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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다시 꺼내보는 영화, 500일의 썸머. 썸머를 변호하는 심정으로.

in #kr-pen6 years ago

썸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썸머가 떠났을 때 더 마음이 아렸어요. 남자에게 넘 깊이 감정이입을 했던 기억이~~ 덕분에 아련했던 기억을 다시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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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는 미워하고 싶지만 계속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예뻐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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