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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다시 꺼내보는 영화, 500일의 썸머. 썸머를 변호하는 심정으로.

in #kr-pen6 years ago

흐음.. 왠지 영화를 보면 엄청 많이 생각하게 될 거 같고 빡치기도 할 거 같은..ㅎㅎ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누가 일방적으로 잘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에..언젠가 보게되면 저도 썸머의 입장에서 봐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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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의 주관적인 시선을 따라 영화를 보게 되니 당연히 처음 보게되면 빡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ㅎㅎㅎ그래서 두 번 이상은 봐야 합니다. 처음엔 톰의 시선을 따라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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