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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in #kr-pen7 years ago (edited)

마루야마 겐지의 존재론은 인류의 기원에 닿아있습니다. 그의 사고는 항상 존재의 심연에서 출발하여 죽음으로 가닿습니다. 그 사이 공간은 마루야마 겐지가 기거하는 혼돈의 공백입니다. 그는 알베르 까뮈같은 반항적 문학가입니다. 인생의 허망함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삶의 생동감으로 저항하는... 실존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문학가입니다. ^^ 좋은 글 잘 읽고, 리스팀합니다. 팔로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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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팀까지! 감사합니다..!! 마루야마 겐지의 글을 더 읽으면서 작가에 대해 탐구해 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스팀잇에 글을 쓰면서 많이 생각하고 배우게 되네요. 짧은 댓글로도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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