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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일기

in #kr-pen6 years ago (edited)

창작자에게 있어 간헐적인 육체노동은 또다른 영감의 장이 아닐까요?
지금의 상념들은 지지선 다지는 과정입니다.
움직이는 이는 때가 되면 반드시 올라갑니다.
좋은 시간으로 작용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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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 쓸거리가 이미 있어서 영감이 더 필요하진 않습니다. 히힛. 어릴 때부터 육체 노동을 주기적으로 해 오기도 했구요. 인간인 이상 희망 고문에 정신적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사실 한계를 돌파한 지 오래입니다.

우리가 무슨 기계도 아니고 말이죠..정신적으로 버티는 것의 한계는 저도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네요.저는 그냥 이런 것들을 받아들이든,해답을 찾든,뭐든 하는 과정에 삶의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뭐 달리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작가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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