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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 마음이 꽉 찬 어른이 될 걸음 - 소공녀 (Microhabitat, 2017)

in #kr-pen6 years ago (edited)

멋진 공모전 덕에 멋진 글들을 많이 접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요아님이 한건 해주시는군요.

저도 경험삼아 한번 도전해볼까 했었는데, 제게는 낭만의 정의라는게 자꾸 개폼,똥폼잡는 그런 가벼운 것들로만 한정되어 연상되기에 좌절중입니다ㅋ

감탄을 내두르고 갑니다.고수님들의 사색의 깊이는 역시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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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칭찬선셋님! 😆

우연히 본 영화와 공모전의 주제가 맞닿아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멋진 글이라는 칭찬에 기쁜 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낭만의 정의는 유려한 말로 멋지게 포장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더 멋진 것 같아요. 비록 가벼운 것들로만 한정된다고 하더라도 그때의 기억이 기뻤던 추억으로 남는다면 :) 누구보다도 선셋님의 낭만을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고수라고 하기엔 아직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제야 알깨고 나온 병아리같아요. 그것도 무리와 떨어져 엄청나게 헤매고 있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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