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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overseas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똥칠이 집사입니다!!

보검이한테서 전화가 너무 자주 와요!!
ㅋㅋㅋㅋㅋ

전화가 너무 자주 걸려오면 거시기 할때가 있습니다.
급한 일도 아닌데 만나서 해도 될 얘기를~~
물론 그럴때 짜증내는 제가 나쁜 ㄴx이죠.

가끔 전화를 받기 싫죠. 무슨 부탁할게 있는겐가 귀찮아지구요.
특히 뭔가에 열중하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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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주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이기에 이제껏 “개코”라고 불렀었죠.
“개코”라고 부르면 돌아봅니다.

마트를 보내놓으면 전화가 많이 옵니다.
이걸 사야되나 집에 있나없나 등등 질문이 많아 그냥 알아서 리스트에 있는것만 사오면 좋으련만. 나와 다르게 꼼꼼한 인간!!

어쨌든 남편한테서 전화를 받는데 기쁘지않는게 거시기하므로 방법을 생각하다가 개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에겐 비밀 ㅋㅋㅋㅋ 어차피 한글이니 모릅죠!!
서로의 폰을 뒤질 일도 음꼬!!

원래 저는 김수현을 좋아합죠! 제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를 ........ 사촌 동생이 저보고 주책이라고 했어요. ㅠㅠ. 너무 어린 연옌 좋아한다고 ㅋㅋㅋ

지금 김수현은 군대를 가서 활동도 안하고 뭔가 임팩트가 없어서 보검이로~~

얼마전 테레비 나오는거 보니까 참 이쁘더라구요 ㅎㅎㅎㅎ엄마까진 좀 오버고 이모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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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아들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아쉽지만 딸 하나 그냥 잘 키우도록 .. 다음 생에서는 멋진 아들을.....꼬, 꼭....
흠. ....담에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싶은데 어쩌지 ㅠㅠ

개명을 시켜주고 나서 전화받을때 짜증이 덜 나네요 ㅋㅋㅋㅋ
효과가 좀 있습니다!
김수현이 제대하면 다시 개명을 시켜줘야 할거 같습니다.

요즘 부쩍 배우자가 꼴뵈기 싫거나 전화를 너~무 자주해서 좀 귀찮다 하시는 분들께 강추강추!!!

아이가 방학을 했습니다.

자유의 시간은 끝났고 매일 무엇을 하며 지낼지 고민이 되네요.

형제없는 아이는 심심해하고....
내일은 그림을 같이 그릴려고 마트에서 아크릴물감을 사왔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은 무엇을 할지 ㅜㅜ 외동아이를 가진 엄마의 최대 고민 !!!

계획표를 작성해야 할것 같네요. 알찬 방학과 제대로된 엄마노릇을 위하여!

오늘 뻘글 제대로네요 ㅎㅎ

모두들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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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생각이네요.
: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어뷰저를 잡아주세요!
https://steemit.com/jjangjjangman/@virus707/hayr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뵈기 싫은 배우자라도 있음 좋겠네요~ ㅎㅎ

으아~ 너무 많이 웃었습니당~
저도 따라서 해봐야겟어요~ +_+!!

ㅋㅋㅋㅋㅋㅋㅋ캌캬ㅋㅋ 낚임요ㅡㅅ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의문의 1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재미지네요
근데 과연 남편분 핸폰에는.....??

전화받을 때 기쁨이 크겠군요!! ㅋㅋ
남편분이 진짜 모르시는 거 맞죠? ㅋㅋㅋ
몰래 한글 배우시진 않으셨으려나요~ ㅎㅎ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진짜 글읽고 눈물흘림 ㅋㅋㅋㅋㅋㅋㅋ 남편한테도 이것점 읽어보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한글 너무 많다고 보....거미... 하다가 땔치웠어 ㅜㅜ

ㅋㅋㅋ 너무 좋은 방법이신데요.
저희 남편은 한글을 넘 잘 읽는것이 함정... 대신영알못인데 전 영어로 적어놓을까요? 누굴 적어야 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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