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추천][저는청각장애인입니다:hearing]끝이 안보이는 길일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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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비 캣팜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분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서입니다!!
@smartcome 님의 짝짝꿍 프로젝트를 통해 @hearing 님을 소개하는 댓글을 달았고, 아직 제가 이벤트에 당첨될지는 모르겠으나 미약하게나마 저를 팔로우 해주시는 분들께도 @hearing 님을 소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hearing 님은 청각장애인 이십니다. _{본인의 불편함이 남들에게 알려지는 걸 꺼려하실 수 도 있기에 미리 양해와 허락을 구한 상태입니다.}
@hearing 님은 스팀잇 입문 당시에도 배척받을까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세상에 한발 내딛으시며 도전하셨습니다.
저는 @hearing 님의 가입인사 때부터 관심 있게 지켜봐왔으며 가장 감명 받은 시를 여러분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목 : 철석철석
링크 : https://steemit.com/kr-join/@hearing/4zdhk9
포스팅에서 파도소리가 들릴까 소리를 가장 크게 해봤지만 들리지 않으셨다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감정을 담아서 철석철석 이라는 시를 쓰셨습니다.

오랜 나날 내가 그토록 듣고 싶어한 철석철석
먼 훗날 천국에서 듣는다면, 분명 내가 생각한 그 소리와 비슷할거야.

제가 시를 다 쓸 수도 있지만,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이 직접 방문하여 읽어보시고 소통해주시길 바라며 시 원문을 인용하진 않는 점 양해바랍니다.

@hearing 님에 대한 제 감정은 동정과 연민이 아닙니다. 존경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hearing 님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전을 하심에.
불편함을 숨기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용기에 박수를 드리고 찬사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배경글처럼 사물의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듣는 hearing님.

@hearing님은 작가가 되시는게 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끝이 안 보이는 길을 함께 달릴 때 주변사람들이 너무 빨라서 혼자 남겨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마지막에 결국 혼자 남는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하지만, 정말 슬픈 사람은 달리지도 않고 멈춰 있는 사람이고, 정말 괴로운 사람은 끝이 보이지도 않는 길을 가장 앞에서 혼자 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달리기가 힘들면 걸으셔도 좋습니다. 멈추지만 않으신다면 @hearing 님께서는 분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작가가 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음을 여는 장애인, 그리고 편견없는 세상을 위하여^{@hearing님이 하신 말씀}
강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한 이 스팀잇 세계에서 @hearing 님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가시고 승승장구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런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신 @smartcome 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러한 분들 덕에 스팀잇이 더욱 더 건전하게 발전해나가리라 믿습니다. @hearing 님과 @smartcome 두 분 모두에게 감사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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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리스팀을 통해 훌륭한 뉴비분들이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