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입문 30일차 - 욕망과 절망 사이

in #kr-newbie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스티밋 입문 30일차 뉴비 @tasquai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아니 벌써! :)

지난 스티밋 활동 30일간의 정산 결과입니다.

KakaoTalk_20180525_015708206.jpg
출처 : https://ianpark.github.io/steeme/ by @asbear

"느낀점"

* 매일 글을 하나씩 올리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다.

내용 없는 글 몇 줄 쓰기도 고민되고 어려운데 타인에게 관심받고, 유익한 글을 쓴다는 것은 나에게 불가능 수준이다. 엄청난 필력과 지식을 자랑하며 많은 아웃풋을 내는 이웃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고, 공부가 되는 글을 쓰다보면 언젠간 타인에게도 유익한 글이 되리라.

* 팔로워 수는 어떻게 늘리는 것일까?

7일차에 100 팔로워를 달성하였지만 그 이후 현재 158 팔로워! 어떻게 하면 팔로워를 늘릴 수 있을까? 좋은 글을 보면 댓글을 남기고 소통하려고 노력하지만 노력한 만큼 바로 팔로워로 돌아오지 않는다. 타인도 나처럼 관심없는 글에 억지로 구태여 댓글을 달며 인사하는 것도 부자연스럽다.
결국 드라마틱한 팔로워 수의 증가는 포기하기로 했다.

* 기대보다 돌아오는 보상은 크고, 달콤하다.

22.5 SBD... 소소한 나의 노력으로 월급 외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어 놀랍다.
스티밋에 고작 몇줄 쓴글이 이렇게 가치가 있다니 어쩌면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하는 행동, 대화, 성과 등이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들이 꼭 물질로 이어지진 않지만 내 삶은 유의미하다.

* 스팀파워업에 대한 욕망

뉴비 1주일차에 스팀파워업 + 500 을 했다. 셀보팅의 목적도 있지만, 스팀파워가 높으면 팔로워는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것 같다. 내 글에 관심이 없어도 한번 더 보게 만들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좌우지간 근검절약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팀파워업 할 계획이다. (쉿! 와이프한텐 비밀)

.
앞으로는 코인 차트 분석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일상, 자동차 이야기, 영화, 미술 등 많은 이야기를 포스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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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짱짱맨 감사합니다

저는 열흘 조금 넘었어요
같은 뉴비지만 제가 한참 후배죠^^;

저도 실은 팔로워 분들의 수나 보상이 조금씩 쌓여가면서
한달 후에는 스스로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재미있는 글을 만났네요

암호화폐 매매일지도 올리시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ㅋ

팔로우드리고 갈게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맞팔했어요~ 같이 성장해보아요^^

30일동안 저보다 훨씬 나은 성과(?)를 보여주신 것 같아요 ㅎㅎㅎ 앞으로도 엄청 성장하시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저 맨 위의 정보들은 어디서 볼 수 있는건가요?

억! 출처 기입을 누락했네요! 감사합니다. :)
출처 : https://ianpark.github.io/steeme/ by @asbear

그냥 소소한 타스님의 일상과 관심거리도 충분히 훌륭한 포스팅이 될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chrisjeong님 :)

비슷한시기에 시작한 뉴비로서 화이팅입니다 ^^~ 곧 뉴비 탈출해서 멋진 스티미언이 되시길^^~

테라 코인님도 화이팅입니다!

뉴비가 30일만에 얻은 결과치곤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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