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미니멀리즘을 포기한이유?
저는 자취를 시작하고 이사를 다닐 무렵 마다 제가 짊어지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심플하게산다 같은 책들 몇구절만 읽어봐도 제 일상에는 먼지가 너무 많이 껴있다는 생각이 들며 새하얀 집에 가구몇개없이, 잡동사니없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고싶다 생각습니다. 그래서 잘 안쓰는 물건, 잘 입지 않는 옷은 싹 버리고 정리를 했고 깔끔하게, 흰색처럼 지내려고 노력했지만 점차 그 정리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기도하고 재료를 꺼내두고 작업하는 것이 지저분하다 느껴지기 시작한 뒤로는 그런 스트레스는 좀 내려두기로 했습니다. 좋아하는 것들은 조금씩 수집하기도하고 좋아하는 색으로 벽도 칠하고 알록달록한 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
사진은 제가 찍은 색감이 있는 사진들이예요. 지나가는 것들이 예쁘다 생각될때 핸드폰으로 가볍게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첩엔 제가 좋아하는 순간들이 수백장이 있습니다. 그 사진들을 나름의 주제를 갖고 올리고싶었지만 정보가 있거나 소개를할만한 내용의 사진들이 아니라 망설였어요. 근데 지난번 일상 포스팅도 몇몇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다는 얘기를 읽고 별것 없는 사진들이지만 알록달록이라는 제목으로 올려봅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포스팅 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지요^^
잘보고 갑니다.
/ [Curating #7] kr-newbie 지원 프로젝트(12월 3주)
감사합니다-!💙❤️💛
선민인님의 알록달록 일상 좋아요 ❤️❤️❤️
저는 촛불 사진에 눈이 가네요. 저는 고등학생 때 3년 내내 자취를 했는데, 고3 때 수능이 끝난 뒤 자취방에서 분위기 좀 내보겠다고 다이소에 가서 10000원어치 릴리향초 여러개와 향초를 올려놓을 접시를 사온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나중엔 캔들워머도 꼭 사고싶어요..❤️
저 캔들은 두닷 매장에서 찍었던 사진이예요! 혹시 플라잉 타이거아세요?? 요즘 거기도 엄청 여러가지 캔들이 많더라구요 항상 관심갖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구 제이름은 수민인 이예요ㅎㅎㅎㅎ inn이 여인숙 여관 같은 의미인데 제가 항상 제별명을 수민여관으로 쓰거든요ㅎㅎ)
플라잉타이거 알죠!!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ㅎㅎㅎㅎ 다른 분들이 sns에 사진 많이 올려주시더라고요ㅎㅎ
으어 수민인님 죄송해요ㅠㅠㅠㅠㅠ잘못 읽어버렸네요!! 앞으론 절대 잊지 않을게요 흑흑
제가 사실은 babo에요..사진컬렉션 작품같기도하고 .. 잘보았습니다^^
앗 작품...! 나름 엄선해서 올린 사진들인데 알아봐주시다니 감사해요ㅎㅎ
잘보고가요 :)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