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 가을 우연한 기회에 비트코인을 알게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블록체인이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몇 권의 책을 보며 지금 제 곁에 와있는 변화란 것을 실감했고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제 남은 삶에서 다시 오기 어려운 사다리란 생각도 했고 또 삶의 어려움으로 신음하는 우리 아이들이 준비해야할 미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후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가상화폐 투자도 했고 짧은 영어로 단어를 찾아가며 코인이나 블록체인 기사도 보고 레딧이나 스팀도 알게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팀코리아에서 이미 앞서가고 계신 많은 분들의 글을 한글로 보며 기쁨과 행복을 경험하고 있는 50 후반의 서생입니다. 님의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벅찬 기쁨을 느낍니다. 먼저 올려주신 글도 잘 봤습니다. 일목요연하게 또 이해하기 쉽도록 써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런 글이 가능하기위해 님께서 고민하고 애쓰신 것이 짐작되니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사실 전 보팅도 글쓰기도 또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팀잇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또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다만 눈을 뜨게해주시는 올려주신 글들을 보며 감동만 할 따름입니다. 그나마 며칠 전부터 용기를 내서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행복한 글 읽기의 시간을 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