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블로그잼병의 자기소개 !!

in #kr-newbie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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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하나님에게있다.

(사진은 프로필에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가입하고 첫 글을 올렸는데 아무래도 많이 부족한 것 같고, 운영 방식을 수정해야 할 것 같아서 제 소개글을 올립니다.

저는 신문기자입니다. 마이너 종합지에서 8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이쪽 일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서 좀 더 시야를 넓혀보려고 합니다. 결혼한 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정당팀에서 조기대선 치르고 끝나자마자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오가느라 아내 얼굴을 잘 못 보고 살고 있습니다. 아 주5일 근무 하고 싶습니다.

스팀잇은 친구(@hwan100)의 권유로 가입했는데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저 아래 적힌 숫자가 어떻게 돈이 돼서 제 손에 들어오는 건지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지만, 머 블로그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국제부에 근무할 때 비트코인이라는 게 있다는 건 알았지만 그것도 잘 모른다는...)

블로그도 여러 플랫폼에서 하나씩 가지고 있긴 한데 전부 휴업 중이예요. 페이스북처럼 부담없이 뭐든 올리는 곳은 잘 쓰고 있지만요. 쓰다 보니 잘 모른다, 잘 못한다는 소리만 지껄이고 있습니다!! 어쨌든 제가 여기서 해보고 싶은 건 정말 괜찮은 블로그를 만들어보는 겁니다. 일단 다른 블로그에 비해 알아야 하는 것들이 별로 없이 그냥 쓱 갖다 놓으면 올라가니까 편하네요.

여기서 하고 싶은 것들은...

욕.... ㅋㅋㅋ 페이스북엔 아내가 있어서 욕을 하지 못합니다. 원체 마음에 안 드는 꼴을 그냥 봐 넘기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세상에 (특히 회사에) 욕할 게 얼마나 많습니까. 살면서, 일하면서, 운전하면서,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써 볼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존댓말 포스팅은 이게 마지막인 것 같네요.

기사. 페이스북에는 실제 가족과 동료, 오프라인 지인들이 많아서 제 기사를 올리는 게 굉장히 민망했습니다. 기자 페친들 중엔 자기 기사를 잘도 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엔 저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제 마음에 드는 제 기사는 좀 올려볼까 합니다.

사진. 사진을 좀 좋아합니다.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고 아버지가 사진을 좋아하셔서 어깨너머로 배웠습니다. 근데 장비가 딸려서 좋은 사진은 (아버지의 카메라를 빌려) 여행을 가야 나온다는. 무게 잡고 찍은 사진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찍은 먹방사진이나 편하게 찍은 사진들도 올릴 생각입니다. 아, 사진 포스팅은 영어로 하려고 합니다. 제 맘이예요.

페북글 펌. 짬 날 때 끄적이는 페북 글들을 가져오거나, 여기에 적은 글을 페북에 가져갈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영광은 하나님에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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