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인을 보면 과거 우리마을 땅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팤콘입니다.
200자리가 넘는 피시방을 청소하고 나니 마칠 시간이 다가오네요. ㅎㅎ
요즘 상승장이라 기분이 좋은데요.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코인을 몇개 사봤다고 얘기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70% 모르는 사람이 10%정도 되더라구요.

저도 못 믿는 사람한테 투자하라고 얘기는 안합니다만,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을 보니, 저희 큰삼촌과 아버지가 떠오르더군요.

30년전 저희 집안은 땅부자였답니다. 어촌마을에서 조개양식같은 걸 하면서 (최근에 알게된건데 바다 갯벌?같은 것도 땅처럼 사고 팔 수 있는 것 같더군요) 땅과 바다를 전부 가진 집안이었죠.
네, 땅부자 였답니다. ㅎㅎ 과거형이죠. 지금은 땅은 커녕 집도 없어 월세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땅을 너무 많이 가지고있어서 큰 돈이 필요할 때마다 땅팔아서 그돈을 메꾸기 시작했고, 그렇게 30년 후 땅 값은 몇 백배가 올라서(시골 마을인데 근 10년사이에 아파트 단지, 신항만 사업 등으로 한 때 전국 최고 땅값 상승률로 뉴스에 나왔었습니다.) 왜 땅을 팔았을까, 하고 씁쓸해하고있네요 큰삼촌과 아버지는..

어찌 하다가 비트코인 몇개 채굴했는데 백만원 됐다고 좋다고 팔았더니 2천만원이 되버린.. 그런 이야기죠.
그래서, 지금 저는 코인의 상승을 눈으로 보고 있고.. 생각없이 30만원 넣었는데 120만원이 되더군요? 그때부터 마음 잡고 시작했습니다.
피시방 알바해서 받은 돈 다 넣고 ... 안쓰고 안먹을 각오로 ㅎㅎ..
과거 30년전의 수순을 아들이 그대로 밟을 순 없죠..

제 목표는 코인으로 지금 월세사는 1억하는 아파트를 부모님께 드리는겁니다. 앞으로 ..10배만 더 가즈아 ! 하면 되겠군요. ㅎㅎㅎ

수저 색깔이 바뀌는 순간은 지금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알게된 집의 가난함은 더 심해지기만 하고 아무리 일을 해도 갚을 수 없는 빚에서 구원 해줄건 꾸준하게 일하는 것과, 적당한 코인 투자라고 믿고 정보를 습득하고 공부해서 성투가 될 수 있길..

스팀잇을 한지 20일 쯤 넘었지만 정말 많은 공부를 했고, 수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스팀잇에서 얻은 만큼 좋은 정보와 포스팅으로 갚아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