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사진>바다, 달, 기린 +영화 명대사

바다 좋아하세요?? 저는 바다 정말 정말 좋아해요~
기분이 안좋은 날에도 탁트인 바다 사진을
보면 기분이 나아지곤 해요.. ㅎㅎ 달이랑
겨울, 별, 기린 반짝거리는 것들도 좋아해서
찍은 사진들이 많거든요. 오늘은 그런 사진들을
보여드리러 왔어요 :-) 사진만으론 허전하니 좋아하는 영화들의 대사도 중간 중간 넣었습니다~.

눈 감아봐.. 뭐가 보여?
거기가 옛날에 내가 살던 곳이야
깊고 깊은 바닷속 난 거기서 헤엄쳐 나왔어
그곳은 빛도 소리도 없고
바람도 안 불고 비도 안와
정적만 있을 뿐이지
별로 외롭지도 않아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그냥 천천히 천천히 시간이 흐를 뿐이지
난 두 번 다시 거기로 돌아가지 못할 거야
언젠가 네가 사라지고 나면
난 길 잃은 조개껍질처럼
혼자 깊은 해저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겠지
그것도 그런대로 나쁘진 않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We're all quite similar in the end.
We all get old and tell the same tales too many times. But try and marry someone kind.
We are all travelling through time together, everyday of our lives.
All we can do is do our best to relish this remarkable ride.
인생은 누구나 결국 비슷한 길을 걸어간다.
모두 나이 들고 같은 얘기를 여러 번 한다..
결혼은 따뜻한 사람과 하라는 것.
인생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동안
우리가 할수 있는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것이다.

-어바웃타임 (About Time)

Is life always this hard,
or is it just when you're a kid?
-Always like this.

사는게 항상 이렇게 힘든가요
아니면 어릴때만 그래요?
-언제나 힘들지

-레옹(Leon)

The soul of beings is their scent.

존재하는것의 영혼은 그것의 향기이다.

-향수(Perfume : The story of a murderer)

dreams, they feel real
while we're in them, right?
It's only when we wake up that we realize somethingwas actually strange.
We lost sight of what was real.

꿈속에 있는 동안에는 현실처럼 느껴지잖아.
잠에서 깬 뒤에야 뭔가 이상하다는걸 깨닫게되고.
우리는 무엇이 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하게 됐어.

-인셉션(Inception)

I finished growing up, Leon. I just get older.

-For me it's the opposite. I'm old enough.
I need time to grow up.

난 다 컸어요
나이만 먹으면 돼요

-나랑 반대로구나
난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어
문제는 아직 어려서 그렇지

-레옹(Leon)

It's always the same thing.
It's when you start to become really afraidof death...that you learn to appreciate life.

사람은 누구나 다 그렇지
죽기 직전에야 살아있다는 고마움을 느끼는 거야..

-레옹(Leon)

Despite knowing the journey and where it leads... I embrace it.
And I welcome every moment of it.

이 여행이 어떻게 흘러갈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를 알고 있어도
난 모든걸 껴안을거야.
그리고, 매 순간을 반길거야.

-컨택트(Arrival)

You know sometimes, I think I have felt everything I'm ever gonna feel.
And from here on out I'm not gonna feel anything new. Just lesser version of what I've already felt..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난 앞으로 내가 느낄 감정을 벌써 다 경험해버린게 아닐까.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앞으로는 쭉
새로운 느낌은 하나도 없게 되는 건 아닐까.
내가 정말로 느꼈던 그 감정에서 좀 축소된
어떤 감정들만 남는..

-그녀(Her)

즐겁게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점심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