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보리 밭 - 눈이 정화되는 느낌
오랜만에 교외로 나갔습니다.
주말도 되고 주중에 미처 마치지 못한 일이 조금 남아있어 겸사겸사 나선길
평소에는 일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인지 보이지 않던 풍경이 펼쳐집니다.
잠시 갓길에 차를 멈추고 고개들어 머리 바라봅니다.
지평선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김제 들녘
지난 겨울 매서운 칼바람과 눈서리를 이겨내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교외로 나갔습니다.
주말도 되고 주중에 미처 마치지 못한 일이 조금 남아있어 겸사겸사 나선길
평소에는 일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인지 보이지 않던 풍경이 펼쳐집니다.
잠시 갓길에 차를 멈추고 고개들어 머리 바라봅니다.
지평선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김제 들녘
지난 겨울 매서운 칼바람과 눈서리를 이겨내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와.. 정말 산이 잘 안보이네요.ㅎㅎ
푸른 청보리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김제 들은 서쪽으로는 바다까지 산이 거의 없어요. 그야말로 지평선이죠^^
정말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 드네요.. 뭔가 싱그러운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넓은 들판앞에 서니 일단 가슴이 후련합니다^^ 이제 곧 누런 황금벌판으로 변해갑니다^^
생각에 사로잡혀 주변을 보지 못하고 있다가 문득 고개를 돌렸을때 펼쳐지는 아름다운 광경에 머릿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
잠시나마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것들이 새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정말 지금이라도 저런곳에가서 정착하고 살면 좋겠는데 막상 가게되면 또 심심해지겠죠 ㅎㅎ
김제 지평선 들녁은 트랙터로 밭갈고 드론으로 농약치는 그런곳입니다.ㅎㅎ
벼 수확하고 보리심고 보리추수하고 모내기하고 심심할 틈이 없죠..
김제 벽골제인근인데 청보리 축제하고 가을에 지평선 축제할 때 가족과 함께 한번 다녀가시죠^^
스팀 가즈아!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COSINT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로 재미를 주시니 스팀잇의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반갑습니다^^ 한주 또 힘차게 시작합시다.
정말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첫 응원왔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4월 1주)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포스팅이 되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