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소심하게 찍어본 하늘..

in #kr-newbie6 years ago (edited)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오고 흐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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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찍다가 눈 아파 죽는줄...))

근데 이렇게 눈부시게 맑은 날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날만큼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하늘에 취하고..

봄의 느낌이 가득한 공기에 취하고..

한 손에 든 커피향에 취하면서..

그렇게 회사에 왔네요..

시간은 어찌나 빨리 가는지 벌써 금요일..

오늘 일과 역시 후딱 지나가고

행복한 주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자주 듣게 되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한 곡 띄우고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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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 그리움... 마음을 표현하기 모호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아픈데 그리운, 슬픈데 보고싶은.
어쩌다 보니 잊게 되었지만 느낌은 남아있어
나도모르게 흐르는 눈물한방울에 당황하곤 합니다.

아.. 어제 저 사진을 담을때가 willoh님께서 댓글로 남겨주신
그 심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너무 복잡한데 머라고 표현할수 없는 그 우울함..
날씨가 좋을수록 그러네요 전 ㅋㅋ

오늘 하늘이 정말 좋지요!!

그러게요.. 괜히 아침부터 맘이 ㅋ

눈 조심하세요! 렌즈상으로 봐도 아파용!

핸드폰으로 찍는 주제에.. 눈 생각 안하고 너무 용감했나봐요 ㅋ

맑은 하늘이네요~~^^ 제 마음처럼~

어머 마음이 맑으신 분인줄 몰랐.. ㅋㅋㅋ

언제나 하늘과 바다는 참 좋습니다. 반면에 하늘을 볼때의 감정은 참 다양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래요^^

맑은 하늘을 볼때의 감정은 늘 슬픔이 묻어나는거 같아요..
암튼 kangsukin님께서도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하늘 사진 너무 좋음...

취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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