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맛집 투어 2 [30.01.2018]
안녕하세요 @minseungchoi 입니다!
저는 호주 멜버른에 거주 중입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한국 음식점이 여기저기에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쉽게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어서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은 없습니다.
매일 같이 덥더니, 어제 비가 한번 왔더니 오늘은 덥지도 춥지도 않는날씨, 하지만 우중충한 날씨였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것이 짜장면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손쉽게 전화 한번이면 되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배달을 할 수 없기에 집에서는 짜장면 대신으로 짜파게티를 먹었는데 오랜만에 한국에서 먹던 짜장면 맛을 느끼고 싶어 멜버른 시티 중심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짜장면집을 선택해 다녀왔습니다.
맛은 특별하게 대단하진 않지만, 한국에서 먹었던 짜장면 맛이기에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반 짜장면을 많이 먹었는데 호주에선 거의 간짜장을 시켜서 먹습니다. (제 생각엔 음식의 회전량이 적기때문에, 짜장면보다는 주문이 들어오면 볶는 간짜장이 조금이나마 나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가격은 $13 AUD로 한국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호주에서의 한끼 식사 금액으로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제가 간 이곳은 몇 없는 짜장면 집 중에서 양 하나는 충분히 첫번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멜번에 계시는군요?
아직 멜번을 못가봐서 궁금하네요. 종종 놀러올게요.👍
짜장면 그립네요. ㅠㅡㅠ
짜장면이 먹고싶을때 짜파게티를 먹으면 조금 위로가 됩니다~
맞아요~ ㅎㅎㅎ ^^
헉스 비비기전 옥수수와 섞여있는
모습이 마치 콩나물 비슷 했네요.
먼 타국에서 한국의 맛을 본다는
것은 아주 의미 있을 것 같아요 ;D
콩나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비슷해 보이네요!
요즘은 쉽게 한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
한국에서는 너무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타지에서는 다르네요.! 타지생활 화이팅입니당 ㅎㅎ
가끔은 한국가면 뭐 먹고 올지 리스트 작성도 합니다.. :) 함께 파이팅 해요!!
아~ 짜장면과 짬뽕은 항상 그립습니다 ㅎㅎㅎ
한국처럼 전화 한통에 신속배달로 집까지 배달해주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늦었죠?
1일 1포스팅해주시면^^ 짱짱맨은 하루에 한번 반드시 찾아온다는걸 약속드려요~
짱짱맨은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