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알려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

in #kr-newbie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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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만들어 주신 @akoano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저는 제 대문처럼 커피숍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원두가 똑 떨어져서 운동도 할 겸 미세먼지와 싸우면서 30분을 걸어왔어요. 제가 진건지 눈이 따끔따끔 아픕니다 ㅠ

스타벅스 광주첨단 신용점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연신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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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켰는데 오늘 신제품 이라며 시식으로 주네요
'체리블라썸 팝 크림 프라프치노' 라고 컵도 음료도 핑크핑크 해요~
팝핑 캔디라는 알갱이들이 슈팅스타 처럼 입 안에서 톡톡 터지고 맛은 달지 않아서 좋네요.

오늘은 @yourhoney님 이벤트인 너를 알려줘 이벤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부끄럽지만 (잘 안나온) 사진 두장을 투척 해봐요~^^
제가 좋아 하는 옷 뭔지 아시겠쥬?ㅎㅎㅎ 검정 롱 원피스들 입니다 ^^;;
저는 저런 옷을 입으면 자신감 뿜뿜해요.

임신 전까지는 옷 욕심이 말도 못하게 많았었어요. 출근하면 쇼핑몰에서 유행하는 옷 훑고 시작 했거든요 ㅠ
그때 산 옷이 아직 택도 안 뗀 옷도 있고(좋아서 같은 옷 여러 벌 산 옷) 지금도 입고 있으니 꼭 낭비는 아니었다고 위안을 해봐요^^;;
그때는 유행따라 입고 다닐때 만족스러웠던거 같아요.
아줌마 되면 짧은 옷 이쁜 옷 언제 입겠냐는 생각에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많이 입었지요.

제 선견지명이 맞았나봐요. 이제 짧은 옷은 물론 몸매가 드러나는 옷도 부담스럽네요. 어려서 원없이 입어봐서 아쉬움이.. ..있던가?😂🤣😅😥
애 낳고도 여전한 엄마들 많던데 신기방기 존경해요~운동도 하고 관리도 하고 부지런 해서 그런거겠죠? 그렇다고 해줘요ㅠ ㅎㅎ

어느날 롱치마가 유행해서 입어봤는데 신세계였어요. 너무 편한데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더라구요. 그렇게 롱치마를 찾다가 원피스? 코디 할것도 말것도 없네 하나만 쓱~ 입으면 끝?
세상에 너무 편하고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ㅎ
네. 제가 좋아하는 옷의 기준은 편안함 이었네요. 제 살은 교묘히 가려주고 아들을 안고 다니기 편한 옷 그런 옷을 선호하게 됐어요^^(쫌 슬픈가요~ㅎ)

도서관을 가도 옷이 맘에 안들면 공부가 안되던 저인데 지금은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고 못입고 안입는 옷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를 했어요.😆😀😄

애 낳고는 제 옷 대신 아들 옷을 많이 샀었는데요 패.알.못. 아들이 이제 자기가 고른 것 만 입으려고 해서 이제 아들 옷도 마음대로 못 살거 같아요ㅠ 제 옷은 사게되면 아마 또 검은 원피스가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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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화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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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알려줘/4월1주차 보팅지원]

오 껌은 점프수트도 진짜 잘어울리시네요!
저는 검은색 정말 좋아하는데 워낙 몸이 왜소한지라ㅠ
사람이 없어보이더라고요ㅠㅠㅠ
너무너무 섹시한 블랙이 잘어울리는 미미스타님 ♥

제가 부러워하는 왜소한 몸매시네요^^
항상 이벤트 아이디어 굿이예요 허니님~♡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연신로 101]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
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하합니당^^

먹스팀 고마워요~^^

저도 매일 가릴 수 있는 옷만 자꾸 눈에 보이고 어두운 색깔만 찾으러 다니니 신랑이 제발 밝은 옷 좀 찾으라며...ㅋㅋㅋ애랑 다닐 때는 뭐 묻어도 티안나는 어두운 옷이 짱이죠 ㅎ

사랑받고 사시네요~^^
저희 신랑은 제 옷에 관심도 없어요~ㅎ

ㅎㅎㅎ저도 약간 어두운 컬러에 롱치마가 좋더라구요~ㅎㅎㅎ

롱치마 음청 편하쥬 ㅎㅎ우리 같은 취향이네요^^

그러게요^^ 아무래도 롱치마가 대세가 되려나봐요!ㅋㅋ

저도 짧은거 엄청 좋아했는데
이젠 그냥 편한거 ㅠ

계속 먹는 제 입을 탓해야쥬ㅋㅋ편하고 이쁜거 찾게요~^^

ㅋㅋㅋ달 력같네ㅋㅋㅋㅋㅋ
마지막 짤방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
화요일 오후 힘내세요!!

^^ 넵 벌써 뜨거운 오후를 웃으면서 보내요~

저는 청바지에 티가 젤 편한것 같애요ㅋㅋㅋ
스벅 신메뉴 마셔봤는데 와 맛있다 이느낌은 아니네요ㅎㅎ

청바지도 이제 답답해졌어용ㅎ
시즌음료는 달았는데 달지않은걸로 만족했어요^^

전 지금도 핫팬츠에 니트들 잘 입고 다녀요 ㅎㅎ
어정쩡한 반바지는 더 짧아보인다며~
가끔은 안구테러가 걱정되지만 입고싶은 옷 입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저는 위엔 박시하게 입어야되요~뱃살 ㅠ
핫팬츠 잘어울리실거 같아요^^

엄마한테 매일 욕 먹고 있지요~ 나잇값하라고 ㅋㅋㅋㅋ그래도 편한게 좋아서 제맘대로~
저도 위에는 무조건 박시하게~~~

나잇값 ㅎㅎ또르르 ㅠ
@illluck님 우리 그냥 입읍시다요~~ ㅎ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22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키우다 보니 점점 편한옷 찾게 되죠 ㅎ
마지막 짤 ㅋㅋㅋㅋㅋㅋㅋㅋ

달 력에서 이제 주말에 하루 더 가까워 졌어요~^^
삭둑님 감사해요~^^

주말 하루 더 가까워졌는데 아직 멀리있네요 ㅠㅠ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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