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뒤샹의 샘을 보여주며 무엇이 떠오르냐는 교수님의 질문에 성모마리아라고 답하며 폼잡았던 부끄러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뭐든 낯설게 보기를 한창 연습하던 시절이었죠. ㅋ
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는 있겠으나, 예술을 현실의 영역 안으로 넣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술이 소멸을 택하지 않는 한 말이죠. 그런데 굳이 그럴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덕분에 간만에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았네요. 잘 읽었습니다. ^^
학창시절 뒤샹의 샘을 보여주며 무엇이 떠오르냐는 교수님의 질문에 성모마리아라고 답하며 폼잡았던 부끄러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뭐든 낯설게 보기를 한창 연습하던 시절이었죠. ㅋ
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는 있겠으나, 예술을 현실의 영역 안으로 넣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술이 소멸을 택하지 않는 한 말이죠. 그런데 굳이 그럴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덕분에 간만에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았네요. 잘 읽었습니다. ^^
저도 학창시절에 같은 질문을 받았다면 어떻게 폼을 잡아볼까 하고 고민했었을 것 같습니다 변기는 그냥 변기로 보이는데말이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