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얘기해서 아주 좋게 보는 몇 의원들과 유시민씨와 아주 똑같은 자세를 취한 몇 의원들이 혼재해 있었습니다.

당론을 따르기도 할 것이고, 규제에 관한 인식 자체가 다르기도 하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면서도, 현재 기관들이 규제를 할 법적 근거가 있는가(=입법 내지는 개정이 필요한가)와 관련해서 상당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ICO 관련해서는 아주 위험한 투자/투기이만큼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했고, 자금세탁 혹은 불법적 운용에 관해서도 당연히 지적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악의적인 번역 및 자료 편집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