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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세이] 발에 맞는 신발을 깨닫는 나이

in #kr-newbie7 years ago

저는 왜 그랬는지 좌우 신발을 꺼꾸로 신었드래요 ㅋㅋ
그리고 부끄럽지만 중학생때까지 275 면서 280 신발을 고집해서 신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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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75를 신는데, 한동안 농구화를 크게 신는게 유행해서 285를 신었던 기억이 있네요. 크면 클수록 간지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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