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AI] Stanford 대학에서 AI에게 유머를 선사한다면?!
AI는 헬스케어와 같은 분야에서 큰 변화를 야기할것으로 기대되지만, AI가 웃짤을 만든다면 사람들이 큰 기대를 할까요? 스탠포드 대학의 학생들은 'AI 유머'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현대 유머의 미묘한 차이를 가르치기 위해 400,000개가 넘는 짤을 뉴럴 네트워크에 입력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AI는 여러가지 결과를 도출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Dank Learning'논문에서 짤을 창조하기위한 딥러닝 방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AI가 학습한 내용과 유사한 이미지와 맥락의 유머가 만들어질때까지 시스템의 다른 레이어들사이에서 아이디어가 전달됩니다. 아래는 AI의 짤 결과인데요, AI의 유머코드를 한번 확인해볼까요?
이 연구를 진행하는 학생들은 실제 사람들이 AI의 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위해서 자원봉사자 그룹에 AI가 제작한 짤과 실제 인간이 제작한 짤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구자들은 "AI가 제작한 짤은 평균적으로 실제 사람이 제작한 짤과 구별하기 어렵다는 결과를 도축하였습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도 가장 웃긴 순서대로 짤 순위 매기도록 요청 받았는데요, 그들은 "매우 주관적인 척도이긴 하지만 AI가 제작한 짤이 실제 인간이 만든 짤과 동일한 '재미'등급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습니다." Microsoft와 Google의 경우는 전화 상대방이 AI인지 아니면 실제 사람인지 구별해내기 힘든점이 '신뢰성'이슈가 제기되었지만 Stanford 학생 연구진의 경우는 단순히 사람들에게 더 나은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기때문에 이런 논란에선 비켜나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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