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타트업 Ecosystem에 대해서 알아보자!-2

in #kr-newbie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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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블로그에서 독일내 스타트업 Ecosystem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역별 투자현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독일 스타트업의 제 1거점인 베를린은 몇년에 걸쳐 독일 및 유럽전역으로부터 유치한 유능한 재원들과 베를린 내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공으로 인해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를린 외 다른 거점들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혁신적인 스타트업, 탑 인재를 보유한 대학들, 관련 산업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른 독일 내 다른 지역 스타트업 허브에서도 Insight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독일은 정말 큰 나라니까요~

베를린 외, 독일 내 스타트업 클러스터


아래 그래프들은 투자 관점에서 50만 달러를 유치한 스타트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보시면 아시다시피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때, 베를린이 투자 유치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를 따라잇는 야심찬 추종 지역들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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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달러를 유치한 스타트업의 수는 어떨까?


예상한 바와 같이, 엔젤투자 이상을 유치한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은 베를린에 상주하고 있고 뮌헨, 함부르크, 콜론이 그 뒤를 잇고 있음을 볼 수있죠. 하지만 절대적인 수로 보았을 때 이는 상당히 작은 숫자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프랑크푸르트, 본, 슈투트가트, Dresden, Aachen, Karlsruhe이 떠오르는 허브로서 이름이 알리고 있는데 이는 이 도시들에 있는 유명한 Tech 대학들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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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스타트업수가 도시인구와 비례할까?


인구 수와 비례하여, 베를린과 뮌헨은 각각 1000명 기준 스타트업 창업률이 타 허브와 비교했을때 4배,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지역 인재들과 대학들의 시너지 효과 및 기존의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그리고 베를린과 뮌헨의 높은 생활 수준으로 인해 더 많은 창업자를 끌어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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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은 다른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펀딩 규모가 큰데요, 이는 몇 차례에 걸쳐 유치한 규모있는 펀딩과 대형 스타트업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결과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펀딩에 성공한 벤처는 이미 스타트업의 단계를 넘어섰다고 볼 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Delivery Hero, Zalando, Auto1, HelloFresh가 있죠.  이들은 베를린 내에서 유치한 총 자금의 1/3을 차지하니 얼마나 거물급인지 알 수 있죠.

하지만 회사당 평균 자금 규모를 살펴보면, 약 4백만 달러 수준으로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은 동등한 수준입니다. 그래프상의 Bonn, Dresden, Aachen의 평균 자금 규모를 보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는 50만 달러 수준의 자금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의 절대적인 수가 적기때문으로 설명됩니다. Bonn, Dresden, Aachen의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는 Nawabi (E-커머스), BlueYonder (빅데이터/ 예측분석), Sunfire (에너지 — 액체연료 및 가연성 연료)가 있습니다.


지역별로 가장 높은 펀드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어디가 있을까요?


아래는 독일의 스타트업 분포를 지역별 펀드유치 수준으로 재매핑하여 가시화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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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래프는 DSM 2016의 자료를 참고하였는데요, 전반적인 독일의 B2C 비율이 35%인것과 비교해보면, 베를린의 B2C 스타트업 비중이 40%로 매우 높은 편임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유니콘 투자또한 B2C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베를린은 모든 산업 분야에 걸친 스타트업이 모여드는 가장 큰 허브입니다. 베를린은 전 세계의 유능한 인재들을 끌어 모으고 있기에 머지않아 B2B 스타트업의 비중도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부르크는 전통적으로 미디어 및 무역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요. 함부르크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다국적 Tech 대기업들의 본사를 보유한 곳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 산업 측면에 있어서 뚜렷한 방향은 없지만 현재까지 유망한 스타트업 분야를 꼽자면 핀테크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에 관련해서 Kreditech, Deposit Solutions, Finanzcheck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뮌헨은 Bavaria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내 산업 부문의 강자라고 볼 수있습니다. 뮌헨의 스타트업은 B2B 쪽에 좀 더 초점이 맞춰있는데요, 이는 뮌헨의 Tech대학(TUM) 출신의 인재들의 기술력과 잠재고객들과의 근접성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는 Tado, Konux와 같은 Iot와 Lilium(전기제트), Bragi(무선 이어폰), Frank Emika(로봇틱스), Magazino(로봇틱스)와 같은 하이테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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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로컬 VC와 다국적 VC의 성격은 어떻게 다를까?


다국적 VC 자금은 베를린에 더 많이 집중되어 있는 편이며, 투자 된 벤처 캐피탈은 거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계 VC는 12%로 가장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뮌헨의 경우 다국적 VC 자금은 30%, 함부르크는 35% 수준임을 볼 수 있습니다.

독일 진출 스타트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베를린외 다른 지역을 살펴보면, 독일의 다른 에코시스템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빠르게 따라오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으로 가야 옳은 선택일까요? 아마도 정답은 'case by case'겠죠. 정확히 어떤 스타트업을 찾고 있느냐에 따라 정답은 달라질겁니다. 예를 들어, B2B, 하드웨어, 산업 Tech스타트업쪽에 종사하고 계시다면 뮌헨을 고려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SAP와 같은 대형 소프트웨어 회사는 듣보잡인 Weinheim에 회사를 설립하고 현재는 Walldorf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즉, 혁신은 어느 곳에서나 만들어 낼 수있다는 얘기죠.

출처 : https://blog.creandum.com/looking-beyond-berlin-in-the-german-startup-ecosystem-f1602b0ab9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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