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코코넛" 혹시 들어 보셨나요?

in #kr-newbie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hyems 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오늘은 코코넛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코코넛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꿀맛 천연 음료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코코넛의 흰 부분을 숟가락으로 떼어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대부분 코코넛을 드시면 맛있다고 하시는데 가끔 호불호가 갈릴 때가 있습니다.
맹맹하고 맛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맛있는 코코넛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구운 코코넛, 들어 보셨나요?

KakaoTalk_20180117_150054546.jpg

장작을 붙여서 구운 코코넛을 태국어로는 마프라오 파오 (มะพร้าวเผา)라고 합니다.
마프라오(มะพร้าว)는 코코넛이고요 파오(เผา)는 사실 굽다라는 뜻보다는
태우다 라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고소하고 그냥 코코넛보다는 더 달아요.
그래서 솔직히 구운 코코넛이 더 맛있습니다.
하지만 맛은 언제까지나 제 의견일 뿐이구요~

그리고 파는 곳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35 바트(1,170원정도)에요.
가끔 라이터로 코코넛의 밑부분만 태워서 20 바트로(669원정도) 파는 곳도 있는데
그건 사지 마세요, 가짜에요!

Hello everyone it's @hyems again.
I can't believe that it's thursday already.
Today I'm going to talk about the 'coconut's!
Is there anyone who likes coconut?
Personally, I really really love coconuts because it is a natural beverage
that has really good taste and also I can get them very easily from the street vendors.
I like the coconut meat too! It is very soft actually.
And today, I will introduce to you the "ROASTED COCONUT".
Roasted coconut is called "maprao pao" (มะพร้าวเผา)in Thai.
Maprao means coconut and pao means to burn.
It is only a dollar so it is very cheap.
In my opinion, roasted coconut has a better taste because I think it is sweeter and has stronger taste.
If you have any chance to come to Bangkok or to Thailand, you should definitely try this!
I strongly recomme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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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태운 코코넛을 구별할 수 있나요?

@floridasnail님 안녕하세요~제가 너무 늦게 답변을 드렸네요 ㅠㅠ죄송합니다 ㅠㅠ가짜로 태운 코코넛은 약간 어설프게 아랫부분만 시커멓게 그을려 놨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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