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내 텃밭에 자라는 아기-애호박

사진한장과 함께하는 주말농장입니다. ㅎㅎ

오늘은 이름도 아기자기한 애호박입니다.  

단호박, 줄무늬 호박을 심으려고 했지만 모종파는 곳에서 없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심기는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너무 잘 심은거 같아요. ㅎㅎ 호박열매가 생각보다 많이 자라네요. 바람에 날릴꺼 같은 하늘하늘한 초록색 잎파리에 노란꽃을 자랑하는 식물이죠 ㅋㄷ. 오늘은 모종의 모습만 보시겠지만 하루하루 지나다 보면 모두들 열매가 맺어있는 사진을 볼수 있을꺼에요. ㅎㅎ

요즘에 고추장찌개, 호박전, 호박볶음밥등으로 자주 해먹고 있는데요(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아요 ㅠㅠ-혼자서 해먹다 보니 한개로 해먹어도 양이 2~3인분이 나오니까 몇일씩 먹게 되네요.) 아마 다른 분들도 자주 먹게 되는 채소라고 생각이 되어 져요 ㅎㅎ

호박은 

구입할때 표면이 고르고 흠집이 없는 그리고 꼭지가 신선한것이 좋다구 하네요. 손으로 눌렀을때 탄력이 없는것은 신선하지 못한것이라 생각하면 된데요. 보관하실때는 1-5도정도(냉장고에 넣으면 될것 같아요 ㅋㅋ)에서 습기가 없게 차게 두거나 썰었을경우에는 비닐팩에 담아서 입구를 봉하면 되구요. 

호박나물, 호박전, 호박지짐이, 호박찜, 호박찌개 등등등 해먹을수 있는 요리가 많아요.  괜찮으시다면 키워보셔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밭에 널부러 놨는데 잘 자라는거 보면은요.. ㅋㅋㅋ

지금 돌아보면 순자르기를 했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늦게 알았어요. 그래서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무럭무럭 자란거 바라 보면은 흐뭇하답니다. ^^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