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seok (추석) Korean Thanksgiving

추석은 물론 벌써 지났지만 한국의 명절들 중에 추석은 저의 제일 좋아하는 명절이예요.

이유는 간단해요. 연속적으로 4일이나 5일 동안 쉴 수 있으니까 너무너무 시원하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원래 이렇게 숴야 돼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바탕으로 못 쉬는 거죠. 스트레를 많이 받고 병이 든 상태에서 의사한테 가 가지고 "나...아파요"라고 하는 자체가 어리석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의사선생님이 저한테 그랬대요. 좀 쉬라고...
하지만 이 세상은 그렇게 쉽게 돌리지는 않아요. 돈도 벌어야 되고 아이들을 위해서 좀 따뜻한 옷도 사줘야 되고 식사할 때는 몸에 좋은 음식을 준비해 놓야 되고....

오늘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