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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듀마스터의 일상 - #3 부모와 학생의 목표 차이
긴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맞아요. 삶은 온전히 본인의 것인데 말이죠. 막상 부모가 되어서 아이들을 건사하다보면 뭔가 계속 제가 생각하는 것이 '옳고, 빠르고, 쉬운' 길일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더 큰 학생을 자녀로 두신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시겠죠. 팔로하겠습니다. 사진을 다 직접 찍으시나요? 멋진 사진들입니다+_+
가장 최근 글의 사진을 빼곤 다 제 사진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