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ravel] 호주 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2탄!

captainjj (33)in #kr-newbie • 7 years ago (edited)

Theme park.jpg

G`day ! 여러분

지난 글에 이어 '호주 테마파크에 다녀왔다' 2탄을 들고 왔습니다!!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무비월드!

별거 없는거 같은데.. 별거 많은 무비월드를 어떻게 해야 뽕?을 제대로 뽑을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해요~

첫번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저는 이 사진을 볼때마다 조커의 그 특유의 웃음이 떠오릅니다ㅎㅎ

으. 하. 하. 하. 하. 딱딱 끊어서 웃는 그 소리 ㅎㅎ

전통적인 서부영화의 한 장면같은 건물들 입니다.

현실감있게 잘 만들어서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배트맨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죠? ㅎㅎ

고담 시청

굉장히 높고 큰 건물이 였습니다.

인생사진은 무비월드에서 어떠세요? ㅎㅎ

자! 그리고

두번째,

스턴트 쇼의 세트장입니다.

스턴트쇼는 일반 스턴트의 그냥 '보여주기 쇼' 보다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우선,

쇼가 시작되면, 스턴트 맨들의 간단한 소개와 드라이빙 쇼를 합니다.

그리고, 즉석으로 짧은 영화를 만듭니다!

물론 영화를 만들때는 연기자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관객들 중 랜덤으로 고르거나, 관객들 중 지원자들을 몇명 뽑아서 합니다.

인터뷰, 역할배정이 되면 간단한 연기 지도부터 전부 즉석으로 이루어집니다 ㅎㅎㅎㅎㅎ

이 모든걸 지켜보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연기 지도라고 하는 표현을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사회자가 관객에게 ‘정말 소스라치게 놀라는 표정을 지어주세요!’ 라던가
‘깃발을 들면 최고로 섹시한 포즈를 해주세요’ 등 간단한 디렉션을 줍니다ㅎㅎ

나머지는 관객몫이죠 ㅎㅎㅎㅎ

나중에는 도대체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감 까지 가지게 되더라고요.

영화는 나머지 스턴트 쇼가 끝나고 나서, 마지막에 상영합니다.

영화가 준비되는 동안 카메라 맨이 돌아가면서 노래에 맞춰서 잘 추거나 웃기게 추는 관객들을 비추면서,
댄스 대회?같은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 온 여행자들, 호주의 각 다른 주에서 온 사람들 등등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신경 쓰지않고, 열심히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너무 집중했던 나머지.. 아쉽지만 숏필름 동영상은 없습니다..ㅜ

대신에 스턴트 쇼의 한 부분입니다 ^^

Tip!

*관객석은 생각보다 넓어서 앉아서 보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호주여행 중 자외선차단은 정말 중요합니다. 갈때는 꼭 꼭 선글라스나 모자를 챙겨가세요. 선크림도 필수입니다!

그래도, 왜죠?라고 궁금하신 분들에게...
자외선 차단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가지로 많지만!! 특히 호주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질병중 하나가 피부암(skin cancer)입니다.
암 중요 발단의 원인은 바로 '자외선'입니다! 혹시 심각성을 모르신다면 구글검색 해봅시다~!!

*짐이 많다면, 록커에 짐을 맡기면 됩니다. 록커는 시설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금액은 시간당 AUD$2 (for per hour) / 하루종일 AUD$10 (for per day) 입니다. (현금 꼭 챙겨가세요!)

세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