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 운이 좋은 사람 입니다." - bitcoin 2

안녕하세요? 스티미안 여러분

bitcoin에 대한 글을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미국에서는 양적완화를 통하여

엄청나게 많은 돈을 시중에 풀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돈은 도데체 어디로 갔는 지 일반

사람들의 형편은 별로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때, 신문기사에서 접한 내용은,'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

이외에는 이 돈의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로인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화폐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현 banking system의

문제점에 대한 것들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돈이 어떻게 생성되는 지에 대해 잘 알지 못

했습니다.

생성되는 모든 돈은 프린팅해서 생성하는 것(조폐 공사에서

찍어내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대출(빚)로 생성되는

것이 대부분 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의 youtube 영상을

보았습니다.

양적완화로 이렇게 많은 돈을 시중에 풀면, 분명히 돈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 확실하다.

'이 것에 대한 대비책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여러

가지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주식, 부동산, 금, 은 등등을 살펴보았지만, 제가 가진

지식으로는 별 다른 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작업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부도 같이 하고

있었는데 우연하게 알게된 block chain 기술이 제가 찾고

있던 문제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Satoshi Nakamoto도 이러한 문제점에 기인하여, 대안으로

bitcoin을 만들었다고 하는 내용을 보았을때 온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전 그때부터 bitcoin을 digital gold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hyper inflation이 일어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뛰고 있습니다.

자국의 통화 볼리바르는 통화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bitcoin으로 모든 것을 사고 파는 것은 아니지만,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변동폭이 큰 bitcoin을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단순한 투자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실감할

수 없겠지만, 저런 현실속에 있다면 절실히 느끼게 될 것

입니다.

지금의 현실은 bitcoin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것들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최소한 2020년에서 2030년 까지 장기적으로 보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에서의 움직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우상향곡선으로 계속 움직일 것이고,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가격을 보고 있습니다.

bitcoin을 산 이후에 매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ICO에 참석하기 위해 bitcoin을 사용한 것 외에는

계속 갖고 있습니다.

Hodl!!

저에 좋은 운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isclaimer: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의 글이며, 투자권유의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