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0(지각) 역시 한식은 최고야 늘 짜릿해

여러분 너무늦게 왔어요... ㅠㅠ 1일 1글이 무너지면 안돼는데 아무튼 제가 왜이리 늦었는지 글에서 보여드리죠!

일단 화이자 2차 접종일 기준으로 4일이 지났는데요 아침에 한 2시간?정도 어지럼증 빼고는 진짜 1차보다 안 아팠어요 그냥 37도의 미열이 3일차까지 있던거? 그거 빼고는 괜찮았어용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밖을 나갔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구름들이 이뻐 보였어요 ㅋㅋㅋ 역시 전 집돌이는 아닌것 같아요

오늘은 성수를 갔는데요 성수에 도착해서 저는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당! 점심매뉴를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역시 먹보 클라스) 고민을 했는데 여러분들도 다들 알다시피 한식을 먹게 되었는데...

보세요 이 아름다운 떡갈비 비쥬얼 너무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하 또 먹고 싶구만...
그렇지만 사실 별미는 떡갈비 밑에 있던 버섯들 덕에 가격이 만족 불만족 사이 중간이 되었어요(떡갈비 자체는 막 맛있다가 아니라 음.. 떡갈비는 떡갈비야 정도? 그래서 가격에 불만이었지만 한우라는 거에 그래 이정도 인정해줄게? 인 것 같았어요)

친구는 간장 돌게장 정식을 시켰어요!
여러분들은 간장게장 내장에 밥 비벼 먹는게 국룰 이겠지만.. 저는 아쉽게도 비려서 못먹습니다 ㅠㅠ.. 참 아쉬운 입이에요 초딩입맛ㅜ.. 저도 간장게장 내장에 밥 비벼먹으면서 역쉬 이거지 하고 싶은데 앞으로도 비린건 못 먹을것 같아요(그래도 양념게장은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요 ㅎㅎ) 아 그리고 이 정식에는 버터를 줍니다 밥이랑 비벼 먹으라고 친구가 저한테도 저 4조각 중 2조각을 줬는데요 버터에 비벼 먹으니 풍미가 더 있더라구요 역시 버터 최고야 ㅋㅋㅋ

이 사진은 보너스인데요 친구가 밥만 찍었는데 너무 맛나보이는거 있져 그래도 여러분 이 야심한 시각에 야식 드시지 말아요.. 전 야식 먹으면 안된단말이에요..ㅜㅜ..

아무튼 오늘의 일상은 여까지였구요 내일 봐요 여러분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