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짝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aksen 입니다.
주말에 평일보다 시간이 없는 나머지 장문의 포스팅을 할 여유까지는 없다고나 할까...
그래서 주변 이웃분들 글 돌아다니면서 댓글도 달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하면서 우연히 제 포스팅들의 보팅금액을 비교해보게 되었는데요...
열심히 공들여서 쓴 [생물] 노화와 텔로미어 이라던가
[화학] 손난로와 에어백 - 평형과 자유에너지
같은 과학글들은 보팅이 1달러 수준에 미치지 않는 반면
이벤트 참여글인 [너를 알려줘] 새콤달콤 블루베리에 빠져보자 같은 글이나
아무래도 좋은 끄적임인 [일상] 방금 저희 학교 옆에 번개가 떨어졌어요 같은 글은 보팅이 2달러를 웃도는 상황이...
물론 이벤트 참여글 같은 경우 보팅 후원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과학 포스팅보단 높은 것 같더군요...
제 보팅은 고래 한두분이 찍어주시는 게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우연인건지 별로 관심이 없으신건지 과학글에는 안찍혀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약간 고민입니다... 1일 1 과학 장문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 빈도를 줄이고 일상글 위주로 포스팅 해야할까요...
많진 않지만 제 팔로워분들께 의견을 물어보고싶네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제 과학글을 봐주시는지, 얼마나 좋아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roychoi 님의 보팅 이벤트 참여글입니다.
뭐랄까요. 공감가는 글, 흥미 있는 글들이 어찌 보면, 더 인기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 내가 하지 못해도 한 번 정도 읽어보고 싶은 글. 이라고 해야할 까요? ㅎㅎ 보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써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어렵네요 과학 글 쓰는게 뭔가 정체성?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였는데 스팀잇하고 약간 핀트가 안맞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니면 그저 뉴비여서 그런걸까요 ㅋㅋ 잘은 모르겠네요
모든이가 관심있어할만한 과학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요 ㅎㅎ 대중적인것들이용
대중적인 것들이라..
안그래도 여태까지 쓴 글들은 최대한 실생활에 엮어서 풀어나갔는데 아예 주제 자체를 대중적인 것으로 해야할까요..ㅠ
제목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목부터 보고 들어오고 안들어오고를 판단 하는거 같아요 ㅎ
확실히 그렇네요 저도 제목보고 안들어가는 글이 꽤 되는거 같아요
극 뉴비일 때는,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소통이 가장 중요하고, 포스팅의 질은 보팅 액수에 심하게 비례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
차츰차츰 팔로워를 늘려 가면서 글의 방향도 틈틈히 생각해보세요.
스팀잇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커뮤니티라서요 ㅎㅎ
보팅 감사합니다!
스팀잇 하면 할수록 정말 어려운게 맞는거 같네요..
앞에 민율님께서 말씀해주셨다시피 포스팅의 주제나 퀄리티보다 소통이 젤 중요합니다~ 글보다는 댓글로 팔로워가 느는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아요 ㅎ 그리고 밋업들도 나가보세요ㅎ
밋업도 나갈 계획이 있습니다!! 이번 기말고사가 끝나면 친구랑 같이 나가보려고요 ㅎㅎ
밋업 장소나 참가 신청같은건 어디서 어떻게 하죠?
Kr-meetup 찾아보세요ㅎ
아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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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순수님 댓글보다가 넘어왔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그 노력 언젠가는 누군가는 알아줄거에요 넘 실망 마세요 글을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시 되는거 같아요 ㅎ 그 글을 열심히 엄청 잘썼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글이 다른 사람에게 읽혀야 보팅이라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까요 ㅎ
다들 소통을 정말 중요시 여겨주셔서 소통이랍시고 열심히 발벗고 뛰고 있는데 맞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좀더 화이팅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