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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안보칼럼) 송영무 국방장관과 문정인특보 : 의도인가 혼선인가
안녕하세요 oldstone님, 정치적인 전략은 알 길이 없지만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것들은 현실인 듯 합니다. 썰전에서 유작가가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자기는 절대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히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하고 말입니다 물론 자신의 희망이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사실 정부에서도 어느정도 명확한 표현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외교적으로 어떠한 전략을 짜더라도 국민들이 보는 시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쪼록 불안감 없는 추석명절과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음 말씀 감사드립니다..
절대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이 한국전쟁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인 듯 합니다.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야 그것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하지요
안일어 난다면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야 말로 주변에 종속적인 삶을 살겠다는 식민지적 지식인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책임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렇지요 절대 라는 말은 함부로 쓰는 건 아니라 생각되거든요.. 이후 희망사항이라고 말을 바꾸는 뉘앙스를 비추기는 했지만 never 라는 절대라는 단어는 정말 조심해서 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싸이드를 넣지 않은 주차된 차로 인해 3살 아이가 사망하고 임신한 아내가 크게 다치는 일가족 기사를 보면서 참 죽고사는건 나만이 잘해야 되는 건 아니구나 라는 허무한 생각도 드는 하루 입니다. 단순한 실수가 큰 결과를 낳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할 듯 하네요.. t.t 괜히 우울한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