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뮤직] 노래하는 영화배우 6. 해리 코닉 주니어 (Harry connick jr)

오래간만에 돌아온 노래하는 영화배우 시리즈 입니다.

맥 라이언이 반짝반짝하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애틀이 아름답게 보이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에서 해리 코닉 주니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경쾌한 재즈넘버. A wink and a smile 입니다.

그리고 나서 더 알아보니...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 ...)] 는 아예 OST에 해리 코닉 주니어의 노래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가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라고 할 만 하죠.

요건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해리 코닉 주니어의 Just the Way You Are 입니다.

근데 이 솨람이 글쎄... 영화도 꽤 많이 찍었답니다.
그것도 까메오 정도가 아니라 주/조연으로 말이죠.

그의 영화 출연을 첨으로 알게되었던 것은....바로 [멤피스 벨]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778)
전쟁영화라서 병사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였거든요.
근데 포스터 상에서 눈에 확~ 띄어서 알아봤죠.

그 담 알려진 영화라면.... 시고니 위버가 주연했던 [카피캣](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683)

범죄 스릴러인 이 영화에서 해리 코닉 주니어는 무시무시한 범죄자를 연기합니다.

블록버스터 대작 {인디펜던스 데이] (https://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7416#tab)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기억이 나질 않.....
미안해요. 해리... ㅠㅠ

가장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인 해리 코닉 주니어.. 그의 음악과 영화가 늘 승승장구 하길 바래봅니다.

재즈 감성 뿜뿜하는 애청곡 하나 더 올릴께요. (이것은 너무나 사심 포스팅~ )

(I Could Only) Whisper Your Name 이라는 곡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