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뮤직] 달아달아~ 밝은달아~ 달맞이 못한 썰

in #kr-music6 years ago (edited)

명절을 온전히 책 만들기에 반납했더니... 글쎄 달님보고 소원 빌기도 못했네요.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틀어놓을 달 노래 몇 곡 골라봤어요.
오늘 하루종일 이 노래들 들으며 또 오타와의 싸움입니다.

강강술래가 생각 나는 노래

Dancing in the moonlight

달빛 아래 춤을 출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해요.
현실은 벌써 팔꿈치 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에 눈 아픈 원고들 뿐...ㅠㅠ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련해지는

월량대표아적심/ The moon represents my heart

오늘은 Kenny G 의 색소폰 버전으로 들을꺼에요.
이 곡을 얼마나 좋아하냐면.... 남편 벨소리가 요걸로 되어 있답니다. ^^

언제 들어도 마음이 착 가라앉는

Moon over bourbon street

Sting의 이 노래는 뉴올리언스의 버번 스트리트를 노래하는 거래요.
바톤 루지에 살던 친구랑 언제 한번 뉴올리언스에서 만나 꼭 버번 스트리트를 걸어보자 했었는데...
그 친구네가 벌써 공부 다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온건 안비밀...ㅠㅠ

자.. 오늘 들을 노래들을 선곡했으니... 저는 다시 오타와의 전쟁을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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