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 작곡가가 들려주는 쉬운 음악 이야기 #3 > 클래식도 재즈도 함께 듣고 싶다면? < Enrico Pieranunzi & String Quartet >
어멋!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에 다녀오셨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유럽 재즈가 유독 더 좋더라구요. 피에라눈치의 음악은 마치 회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피에라눈치를 아는 분이 계시니 저도 더 반갑네요.
플러스히치 회원이다 보니 재즈 내한 공연을 자주 보게 되는데 작년 유러피언 재즈 페스티벌은 일정상 못 가고, 베니 그린 공연엘 갔었네요. 피에라눈치 할아버지는 한국 사람들 정서에도 꽤 잘 맞는 피아니스트인 거 같습니다. 워낙 서정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