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날 그리고 웨지감자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오랜만에 저녁에 너무 배가 고프더라고요.
동생을 꼬셔서 나가 먹을까 했는데 머리아프니 치킨시켜 먹자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 꼬심을 당해 치킨을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보통 시키면 교촌 치킨을 주문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교촌치킨 간장 오리지날, 레드 오리지날로 반반 주문했습니가. 그리고 쿠폰으로 웨지감자도 같이 주문했지요.
아버지는 매번 치킨 시킨거 볼때마다 옛날에 비해서 치킨이 너무 적어졌다며 투덜거리시네요.
교촌은 예전부터 이정도였는데 그리고 은근 먹을것도 많고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사실 저는 꽤나 만족했었거든요. 두명이서 이렇게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진을 잘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치킨들이 탐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
웨지감자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양도 충분한 편이었고요.
치킨으로 조금 아쉽다면 꼭 시켜야 하겠더라고요.
아직 쿠폰이 많아서 2번정도는 웨지감자 공짜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어요.
어느 순간부터 손에 묻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저렇게 비닐장갑을 끼고 먹는데요.
확실히 손을 덜 씻어도 되니 좋기는 합니다. 제 손이 워낙 커서 그런지 장갑이 너무 딱 맞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
먹은지 얼마 안됬는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치킨에 맥주가 훅 땡기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것보다는 교촌에서는 간장 소스가 최고이자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맛점하세요!
댓글과 보팅은 사랑입니다.
역시 닭과 튀긴 감자는 사랑이죠~
최애 치킨... 교촌 반반..크...또먹고싶어요 또또또
와 윤기가 그냥 ㅠㅠ
맞아요. 그리고 교촌은 어느매장이던지 비슷한 맛이라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필리핀에서도 교촌치킨 사랑이 하늘을 찌릅니다~~ 가격은 조매 비싸도 항상 현지인들이 줄을 섭니다. 한국치킨의 위상은 필리핀에서도 통하나 봅니다~~
헉 필리핀에서도 교촌치킨이 인기가 있군요. 저도 괜히 궁금하니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네~~ 점포도 꽤 늘었구요.. 현지인이나 한국사람 모두 좋아한답니다^^
교촌 맛있지요 전 혼자 다 먹을 수 있답니다 ㅎㅎ
사실...저도...
근데 살이 너무 쪄서 안되요오ㅠㅠ
하앍!
다앍!
와.. 치킨이 정말...
치킨은 진리입니다!!! 사랑해요!!!
저도 어제 치킨먹었는데 곧 올려야겠군요
저녁에 올려야겠다.. 후후..
저녁에는 수육을 먹을 예정입니다. 후훗....
kr-morning 태그 감사합니다^^!!
핫핫 아침에 포스팅 한 이유가 있었지요!
크 교촌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교촌은 진리이자 사랑입니다.
교촌을 둘이서 배부르게 먹는다구요???
네에??
하핫.... 웨지감자도 있으니까요. 가능할껍니다. ^^_
전 웨찌감자만 먹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저것도 괜찮네요. 집에서 친구들이랑 맥주 먹을 때 친구들은 치킨을 먹고 저는 감자를 먹고 ^^
웨찌감자 튼실하게 나오지요?
샐러드도 하나 시켜드려야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