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봄날은 간다

in #kr-movie6 years ago

허진호 감독의 역작이죠.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에 가장 감동깊게 본 영화입니다.
허진호 감독의 작품이 늘 그렇듯 식물이 소요하듯이 관조와 사색, 그리고 느낌을 중요시하죠.
이미지도 아름다웠지만 이미지를 둘러싼 음향이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잘봤어요
디클 & 보클하구 갑니다 ~

Sort:  

말씀하신대로 영상미도 아름다웠어요. 특히 눈, 개나리, 진달래, 비, 벚꽃, 익은 보리 등으로 계절과 시간이 흘러감을 표현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5
JST 0.029
BTC 57864.53
ETH 2454.90
USDT 1.00
SBD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