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원작 시리즈로 먼저 다 읽고 본 작품, SF액션영화 “메이즈 러너:데스큐어” 리뷰!!

in #kr-movie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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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now-here입니다 ㅎㅎ

오늘은 원작 책으로 먼저 전 시리즈를 다 읽은 작품,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영화 시작 시간보다 10분 늦게 들어갔는데 다행히 첫 장면부터 다 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책도 전 시리즈를 다보고 영화도 전편 다 봤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원작 책하고 비교하면서 봤어요.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도 내내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어요. 뭐랄까 되게 생소한 경험이었죠. 영화 먼저 보고 원작 책 본 경우는 있는데 원작 먼저 보고 영화를 본 경우는 거의 없어요. 책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힘! 상상력을 영화가 시각화하면서 많이 망친다는 걸 알기에, 영화가 재밌어서 책을 찾아본 경우는 많았어도 그 반대는 거의 없었죠. 분명한데 시리즈는 처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화 1,2편을 먼저 보고 원작 1,2,3권을 다 읽고 영화 3편 데스큐어를 봤습니다!)


줄거리

미로의 끝을 확인하라!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은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토마스’와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지만, ‘토마스’는 친구와 인류의 운명 앞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공식 줄거리 퍼왔습니다!)



저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영화 리뷰인데 책을 추천하니 제가 봐도 정말 웃기네요;; ㅋㅋㅋㅋ) 부분부분 번역이 걸리긴 하지만 그 스피디한 전개덕분에 4~500쪽 하는데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장을 1~20쪽 정도씩 나눠서 이 장만 봐야지. 하다가도 한 장이 끝나면 장이 너무 짧고 궁금해져서 또 그 다음 장을 보는 식이지요. 2권과 3권은 영화와 좀 다르긴 한데 (..많은 부분이요;; 다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거 같아요) 영화보다 매끄럽다고 해야 할까요? 영화에서는 시간상의 문제 때문인지 설명 안 하고 넘어간 부분도 더 줄거리가 전개 되 있어 쉽게 납득하면서 봐요. 그 덕분에 더 몰입할 수 있었죠. 더 몰입하게 되고 그래서 더욱 빨리 읽게 됩니다! ㅋㅋ

책이랑 영화랑 좀 다르긴 하지만 큰 맥락은 똑같아요. 그래서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도 알 수 있었고요. 왜 저 캐릭터가 저런 행동을 했는지, 저 캐릭터가 어디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책에서는 직접적인 설명이 없어도 계속 암시하는 부분이 나와서 영화 내용 중 ‘왜 저러지?’하는 부분도 더 매끄럽게 볼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제가 영화보는 동시에 딴 세상에 있던 거기도 하고요. ‘아... 저 부분에선 영화는 설명 안하네? 저기서......뭐였더라?...아! @@@해서 그런 거였지? 음... 영화에서 저 이야기를 안 보여준 이유는 뭘까나? 저걸 안 보여 줬으니까 영화에서는 저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봐야 할까나?’ 등등 ㅋㅋ 순수하게 영화보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처참한 실패였죠;; ..ㅎ 보고나서 드는 미묘한 느낌이 뭔지 몰랐는데 이렇게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그 이상한 느낌을 이제 알겠네요. (정확한 예시를 들고 싶으나 스포걱정 때문에 모호하게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이 영화의 가장 볼만한 것은 제가 먼저 영화 1편을 봐서 그런 거 일수도 있겠지만 캐스팅이 미쳤어요. 엄청난 연기파배우라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들보다 더 어울릴 인물을 상상 할 수 없어요. 정말 원작 소설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인물들이에요. 토마스, 뉴트, 트리사, 민호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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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49248 참조

주연인 이 네명의 캐스팅은.... 와 저는 토마스 생스터보다 더 뉴트역에 맞는 인물이 있을까? (사람을 많이 아는 것도 아니지만요;;ㅋㅋㅋ) 고민하면서 봤어요. 정말 미쳤어요. 이 보다 더 완벽한 캐스팅은 없어요. 토마스는 3년동안 갇혀있던 미로에서 변화를 주게 되는 Key 인물이죠. 민호는 러너팀의 팀장!으로 행동파입니다. 뉴트는 이 둘 사이를 적절하게 이어주며 머리역할을 하죠! 다만 개인적인 견해로 브렌다역과 토마스의 라이벌(?)로 나오는 잰슨역이 미스캐스팅이였다고 생각드네요. 잰슨역은 깡 말랐으며 안경쓰고 약간 올빽 스타일의 약간 생쥐같은 인물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음... 굳이 따지자면 “라따뚜이”의 평론가 안톤 이고 같은 인물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브렌다역은 미스테리하면서 좀더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느낌이었으면 좋았을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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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의 평론가 “안톤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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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트리사와 오른쪽에 잰슨입니다! (트리사... 너무 예쁘네요! ㅋㅋ)

안돼겠어요!! 책을 보고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조금 말씀드릴게요!

@@@@@@ 스포 주의 @@@@@@

트리사가 왜 그렇게 했는지
갤리가 어떻게 여기 있는지
->책을 보고 알 수 있는 내용들

책을 보게 되면 트리사가 위키드에 의해서 토마스를 배신하게 되요. 영화 2편에서의 위키드의 연락해 친구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그런 배신 말고 토마스 개인한테 해당되는 엄청난 배신이요. 정말 이럴 수 있나 싶을정도로 배신을 하게되죠. 저도 끝까지 트리사를 믿다가 나중에는 ‘아....배신했구나....어떻게 이러지?’ 하면서 봤어요. 정말 트리사의 존재마저 부정하고 싶게 만들죠. 배신하는 척이였다지만 독자나(네! 저입니다!gg) 토마스에게 “척”이 아니라 배신이었어요. 토마스는 그 일 이후 트리사에게 맘이 떠났고 브렌다에게 맘이 가죠. 토마스와 브렌다를 이어주려는 저자의 노력이 책에서 꾸준히 보였어요. 계속 암시했죠. 토마스를 배신하게 된 것에 대한 속죄(배신의 비중이 커서 끝이 있어야겠지요.), 브렌다라는 다른 인물. 이런 것들 때문에 트리사가....


두 번째 갤리. 갤리는 영화에서 어떻게 됐는지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 책속에서 척을 죽이고 다시 위키드에 끌려가 그 곳에서 미친 척을 하고 풀려납니다. 위키드에 반하는 또 다른 조직 “@@@”(조직이름을 까먹었어요;;)에 들어가게 되고요. 척을 죽인 행동은 위키드에 조종당해서였습니다. 뇌에 칩이 있어서 행동컨트롤을 할 수 있는데요. 토마스도 조종을 당해봐서 그 때는 자기 몸 제어를 못한다는 걸 알죠. 갤리가 진심으로 “그래도 결국 죽인건 나야”하면서 용서를 구하기도 하고요. 도와줄 수 있는 조직의 일원이고 어떻게 보면 위키드에 이용당했고, 또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서 다시 그를 친구(완전하게는 아닌 것 같지만) 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

@@@@@@ 스포 주의 @@@@@@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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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영화스러운 장면들! 막 대놓고 서있는데 주인공들은 총에 안 맞는다거나, 너무 극적인 상황에서 뻔하게 상황해결이라든가, 나중에 설명해주겠다면서 부연설명이 없다거나...

  2. 책에서는 브렌다와 토마스의 관계가 어느정도 조명됐는데 영화에서는 너무 접점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3. .....민호가 좀 살이 찐 거 같다는 개인적인 아쉬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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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 그래도 어떻게 보면 책보다 마무리가 깔끔하다!

  2. 보면 볼수록 인물 캐스팅 great!!! 정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캐스팅이 만족스럽습니다. 캐스팅 찬양을 하라면 인물별로 A4한바닥씩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

  3. 두 시간이 넘지만 길게 안 느껴진다. 계속 긴장감이 있어서 , 문제해결해야 할게 뻔히 있어서 등의 이유로요.

......마지막으로 트리사가 엄청 예쁘다? ㅋㅋㅋㅋㅋ

이 영화를 네명이서 봤는데 영화 전편을 다 본 세명 중 두명은 나름 재밌었다, 영화 1,2편을 안 본 한명은 재미없었다,(이 친구는 제가 봤을 때 영화자체를 안 좋아하는 거같아요;; 저번에도 같이 영화봤었는데...) 저는 책속과 영화속을 번갈아가며 감상해서 미묘한 상태였습니다; ㅋㅋ 뭔가 아쉽기는 한데 아마 책이랑 똑같은 이유인 것 같아요. 3편만에 끝낼 영화가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조금 더 이끌어 나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황급히 끝낸 느낌이에요. 그래서 뭔가 약~~간 찝찝하고요. 어떻게 결말을 낼 것이냐 4편을 어떻게 구성할것이냐고 물어보면 명확한 답을 낼수 없겠지만 급하게 끝낸 느낌이라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그래도 볼 만합니다! ㅎㅎㅎ어떻게 보면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기에 적절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

이상으로 먼저 원작 시리즈를 읽고 본 , SF액션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리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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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볼 생각입니다
긴글 잘 읽었습니다~

들어가기전에 한 번 보세요! 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볼게없어... 보았는데 나름 재밌게봤었네영 ㅎㅎ
오늘 하루 주말인데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brain-up님도 좋은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now-here 님. 이번주 마지막 응원왔습니다^^ 한주간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1월 5주)

벌써 한 주가 다 갔다니....스팀잇을 시작하고 나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거 같아요! ㅋㅋ 한 주 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이벤트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아 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저도 엊그제 데스큐어를 보고왔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 ㅠㅠ
뉴트를 그렇게..ㅠ 가장 최애캐였는데..

책은 자세한 묘사를 할 수 있지만 영화는 상영시간이라는 리미트가 있어서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걸 표현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ㅎㅎ

리뷰를 보고 나니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책으로도 읽고 싶어지네요!

뭔가 아쉬운 느낌이라니 통했네요! ㅠㅠㅠㅠ 책으로도 한 번 읽어보세요 ㅎㅎ 정말 뭔가 긴박해서 빨리 빨리 읽힙니다!

짱짱맨 태그에 답이 늦어지고 있네요^^
즐거운 스티밋!

이거 볼거라서 스포주의는 아직 안읽었는데 영화보고 다시 정독 하도록 할게요 ㅋㅋ근데 역시 영화 보기전에 책 먼저 읽고 가야겠네요 ㅎㅎ

스포주의 안 읽으셨다니 감사하네요! 보기 전분들을 위해서 써 놓긴 했는데 잘 이용하실까 초조?했거든요 ㅋㅋㅋㅋㅋ 영화 보고 다시 놀러와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 :) ㅎㅎ

제가 잘 이용했습니다! :) 영화보고 다시 놀러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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