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원작 시리즈로 먼저 다 읽고 본 작품, SF액션영화 “메이즈 러너:데스큐어” 리뷰!!
오늘은 원작 책으로 먼저 전 시리즈를 다 읽은 작품,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영화 시작 시간보다 10분 늦게 들어갔는데 다행히 첫 장면부터 다 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책도 전 시리즈를 다보고 영화도 전편 다 봤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원작 책하고 비교하면서 봤어요.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도 내내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어요. 뭐랄까 되게 생소한 경험이었죠. 영화 먼저 보고 원작 책 본 경우는 있는데 원작 먼저 보고 영화를 본 경우는 거의 없어요. 책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힘! 상상력을 영화가 시각화하면서 많이 망친다는 걸 알기에, 영화가 재밌어서 책을 찾아본 경우는 많았어도 그 반대는 거의 없었죠. 분명한데 시리즈는 처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화 1,2편을 먼저 보고 원작 1,2,3권을 다 읽고 영화 3편 데스큐어를 봤습니다!)
줄거리
미로의 끝을 확인하라!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은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토마스’와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지만, ‘토마스’는 친구와 인류의 운명 앞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공식 줄거리 퍼왔습니다!)
저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영화 리뷰인데 책을 추천하니 제가 봐도 정말 웃기네요;; ㅋㅋㅋㅋ) 부분부분 번역이 걸리긴 하지만 그 스피디한 전개덕분에 4~500쪽 하는데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장을 1~20쪽 정도씩 나눠서 이 장만 봐야지. 하다가도 한 장이 끝나면 장이 너무 짧고 궁금해져서 또 그 다음 장을 보는 식이지요. 2권과 3권은 영화와 좀 다르긴 한데 (..많은 부분이요;; 다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거 같아요) 영화보다 매끄럽다고 해야 할까요? 영화에서는 시간상의 문제 때문인지 설명 안 하고 넘어간 부분도 더 줄거리가 전개 되 있어 쉽게 납득하면서 봐요. 그 덕분에 더 몰입할 수 있었죠. 더 몰입하게 되고 그래서 더욱 빨리 읽게 됩니다! ㅋㅋ
책이랑 영화랑 좀 다르긴 하지만 큰 맥락은 똑같아요. 그래서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도 알 수 있었고요. 왜 저 캐릭터가 저런 행동을 했는지, 저 캐릭터가 어디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책에서는 직접적인 설명이 없어도 계속 암시하는 부분이 나와서 영화 내용 중 ‘왜 저러지?’하는 부분도 더 매끄럽게 볼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제가 영화보는 동시에 딴 세상에 있던 거기도 하고요. ‘아... 저 부분에선 영화는 설명 안하네? 저기서......뭐였더라?...아! @@@해서 그런 거였지? 음... 영화에서 저 이야기를 안 보여준 이유는 뭘까나? 저걸 안 보여 줬으니까 영화에서는 저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봐야 할까나?’ 등등 ㅋㅋ 순수하게 영화보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처참한 실패였죠;; ..ㅎ 보고나서 드는 미묘한 느낌이 뭔지 몰랐는데 이렇게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그 이상한 느낌을 이제 알겠네요. (정확한 예시를 들고 싶으나 스포걱정 때문에 모호하게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이 영화의 가장 볼만한 것은 제가 먼저 영화 1편을 봐서 그런 거 일수도 있겠지만 캐스팅이 미쳤어요. 엄청난 연기파배우라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들보다 더 어울릴 인물을 상상 할 수 없어요. 정말 원작 소설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인물들이에요. 토마스, 뉴트, 트리사, 민호 말이에요!!!!
(사진)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49248 참조
주연인 이 네명의 캐스팅은.... 와 저는 토마스 생스터보다 더 뉴트역에 맞는 인물이 있을까? (사람을 많이 아는 것도 아니지만요;;ㅋㅋㅋ) 고민하면서 봤어요. 정말 미쳤어요. 이 보다 더 완벽한 캐스팅은 없어요. 토마스는 3년동안 갇혀있던 미로에서 변화를 주게 되는 Key 인물이죠. 민호는 러너팀의 팀장!으로 행동파입니다. 뉴트는 이 둘 사이를 적절하게 이어주며 머리역할을 하죠! 다만 개인적인 견해로 브렌다역과 토마스의 라이벌(?)로 나오는 잰슨역이 미스캐스팅이였다고 생각드네요. 잰슨역은 깡 말랐으며 안경쓰고 약간 올빽 스타일의 약간 생쥐같은 인물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음... 굳이 따지자면 “라따뚜이”의 평론가 안톤 이고 같은 인물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브렌다역은 미스테리하면서 좀더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느낌이었으면 좋았을 거같아요.
라따뚜이의 평론가 “안톤 이고”
왼쪽에 트리사와 오른쪽에 잰슨입니다! (트리사... 너무 예쁘네요! ㅋㅋ)
안돼겠어요!! 책을 보고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조금 말씀드릴게요!
@@@@@@ 스포 주의 @@@@@@
트리사가 왜 그렇게 했는지
갤리가 어떻게 여기 있는지
->책을 보고 알 수 있는 내용들
책을 보게 되면 트리사가 위키드에 의해서 토마스를 배신하게 되요. 영화 2편에서의 위키드의 연락해 친구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그런 배신 말고 토마스 개인한테 해당되는 엄청난 배신이요. 정말 이럴 수 있나 싶을정도로 배신을 하게되죠. 저도 끝까지 트리사를 믿다가 나중에는 ‘아....배신했구나....어떻게 이러지?’ 하면서 봤어요. 정말 트리사의 존재마저 부정하고 싶게 만들죠. 배신하는 척이였다지만 독자나(네! 저입니다!gg) 토마스에게 “척”이 아니라 배신이었어요. 토마스는 그 일 이후 트리사에게 맘이 떠났고 브렌다에게 맘이 가죠. 토마스와 브렌다를 이어주려는 저자의 노력이 책에서 꾸준히 보였어요. 계속 암시했죠. 토마스를 배신하게 된 것에 대한 속죄(배신의 비중이 커서 끝이 있어야겠지요.), 브렌다라는 다른 인물. 이런 것들 때문에 트리사가....
두 번째 갤리. 갤리는 영화에서 어떻게 됐는지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 책속에서 척을 죽이고 다시 위키드에 끌려가 그 곳에서 미친 척을 하고 풀려납니다. 위키드에 반하는 또 다른 조직 “@@@”(조직이름을 까먹었어요;;)에 들어가게 되고요. 척을 죽인 행동은 위키드에 조종당해서였습니다. 뇌에 칩이 있어서 행동컨트롤을 할 수 있는데요. 토마스도 조종을 당해봐서 그 때는 자기 몸 제어를 못한다는 걸 알죠. 갤리가 진심으로 “그래도 결국 죽인건 나야”하면서 용서를 구하기도 하고요. 도와줄 수 있는 조직의 일원이고 어떻게 보면 위키드에 이용당했고, 또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서 다시 그를 친구(완전하게는 아닌 것 같지만) 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
@@@@@@ 스포 주의 @@@@@@
너무 영화스러운 장면들! 막 대놓고 서있는데 주인공들은 총에 안 맞는다거나, 너무 극적인 상황에서 뻔하게 상황해결이라든가, 나중에 설명해주겠다면서 부연설명이 없다거나...
책에서는 브렌다와 토마스의 관계가 어느정도 조명됐는데 영화에서는 너무 접점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민호가 좀 살이 찐 거 같다는 개인적인 아쉬움ㅋㅋ
그래도 어떻게 보면 책보다 마무리가 깔끔하다!
보면 볼수록 인물 캐스팅 great!!! 정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캐스팅이 만족스럽습니다. 캐스팅 찬양을 하라면 인물별로 A4한바닥씩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
두 시간이 넘지만 길게 안 느껴진다. 계속 긴장감이 있어서 , 문제해결해야 할게 뻔히 있어서 등의 이유로요.
......마지막으로 트리사가 엄청 예쁘다? ㅋㅋㅋㅋㅋ
이 영화를 네명이서 봤는데 영화 전편을 다 본 세명 중 두명은 나름 재밌었다, 영화 1,2편을 안 본 한명은 재미없었다,(이 친구는 제가 봤을 때 영화자체를 안 좋아하는 거같아요;; 저번에도 같이 영화봤었는데...) 저는 책속과 영화속을 번갈아가며 감상해서 미묘한 상태였습니다; ㅋㅋ 뭔가 아쉽기는 한데 아마 책이랑 똑같은 이유인 것 같아요. 3편만에 끝낼 영화가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조금 더 이끌어 나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황급히 끝낸 느낌이에요. 그래서 뭔가 약~~간 찝찝하고요. 어떻게 결말을 낼 것이냐 4편을 어떻게 구성할것이냐고 물어보면 명확한 답을 낼수 없겠지만 급하게 끝낸 느낌이라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그래도 볼 만합니다! ㅎㅎㅎ어떻게 보면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기에 적절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
이상으로 먼저 원작 시리즈를 읽고 본 , SF액션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리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리뷰였습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볼 생각입니다
긴글 잘 읽었습니다~
들어가기전에 한 번 보세요! 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볼게없어... 보았는데 나름 재밌게봤었네영 ㅎㅎ
오늘 하루 주말인데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넵 @brain-up님도 좋은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now-here 님. 이번주 마지막 응원왔습니다^^ 한주간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1월 5주)
벌써 한 주가 다 갔다니....스팀잇을 시작하고 나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거 같아요! ㅋㅋ 한 주 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이벤트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아 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저도 엊그제 데스큐어를 보고왔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 ㅠㅠ
뉴트를 그렇게..ㅠ 가장 최애캐였는데..
책은 자세한 묘사를 할 수 있지만 영화는 상영시간이라는 리미트가 있어서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걸 표현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ㅎㅎ
리뷰를 보고 나니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책으로도 읽고 싶어지네요!
뭔가 아쉬운 느낌이라니 통했네요! ㅠㅠㅠㅠ 책으로도 한 번 읽어보세요 ㅎㅎ 정말 뭔가 긴박해서 빨리 빨리 읽힙니다!
짱짱맨 태그에 답이 늦어지고 있네요^^
즐거운 스티밋!
이거 볼거라서 스포주의는 아직 안읽었는데 영화보고 다시 정독 하도록 할게요 ㅋㅋ근데 역시 영화 보기전에 책 먼저 읽고 가야겠네요 ㅎㅎ
스포주의 안 읽으셨다니 감사하네요! 보기 전분들을 위해서 써 놓긴 했는데 잘 이용하실까 초조?했거든요 ㅋㅋㅋㅋㅋ 영화 보고 다시 놀러와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 :) ㅎㅎ
제가 잘 이용했습니다! :) 영화보고 다시 놀러올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