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없는 영화 리뷰] 폼페이: 최후의 날 (Pompeii) , 2014

in #kr-movie6 years ago

안녕하세요 여러부우운 뉴멤버입니다!!

뭔가 인삿말을 바꾸고 싶은데 뭐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렵네요 ㅠ 인사 안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도 뭔가 그렇고!

흠흠.. 오늘은 오랜만에 [사진 없는 영화 리뷰]입니다!! 짝짝짝~~

바다 작업한거는 끝났고.. 이제 작업할 다른거를 고민중입니다!
바로바로.. 뭘 만들어야 할까..? 이지요.

그럴 때 제일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저 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보러 여행을 떠나거나 이곳저곳 가보는거와 cg 빵빵한 영화를 보는거랍니다!

가족 여행으로 떠난 제주도에서 본 협재 해수욕장을 모델로 만든게 저번에 올렸던 바다이구요!

이제 다음걸.. 뭘 만들지 고민하는 와중에 어딘가 떠나기엔 제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흑흑

그래서~~ 영화를 봤습니다!
그것도 다음에 작업하려 하는 연기! 폭발(?)!이 잔뜩 나오는 폼페이 라는 영화를 봤어요!

다들 아시는 영화일까요??
별로 재미가 없다는 평을 들었어서 개봉했을 때 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베수비오? 비수비오? 뭐가 맞는 이름인지는 모르겠으나 화산의 폭발로 하루만에 사라져버린 도시 폼페이에 대한 영화입니다.

어렸을 때 '살아남기' 만화책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 '화산에서 살아남기'라는 책이 있는데요, 이 책으로부터 화산에 대해 알게 되었고 폼페이의 비극도 처음 알게되었었지요.
그리고 가족여행으로 이탈리아에 갔을 때, 직접 폼페이에 가서 옛 도시의 흔적도 보고, 인간화석도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오랜 시간이 흘렀고, 어느새 잊고 살아왔는데, 영화 폼페이를 보면서 다시금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그럼, 줄거리와 후기를 시작해볼까요!


여기부터 리뷰가 진행됩니다.
리뷰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는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그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기에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관점 모두 환영합니다.


영화는 한 아이가 잠에서 깨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는 일어나서 천막 밖으로 나가고, 밖은 전쟁(학살?)이 일어나고 있었지요.
바로 로마군과 기마부족 켈트의 분쟁이었습니다.
로마 제국에 브리타니아의 켈트 기마부족이 반기를 들었으나, 이후 로마에서 온 호민관 코르부스와 그 부하 프로쿨루스의 군대에 진압당하여 전원 처형당하게 됩니다.

이때 영화의 시작에 나온 아이(마일로)는 죽은 척 하여 죽음을 모면하지요.
로마 군대가 떠나고 이리저리 떠돌다 노예상인에게 잡혀, 검투사로 팔려가게 됩니다.

그는성장하여 켈트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었고, 벨라토르의 눈에 띄어 이탈리아로 이동합니다.
바로 항구도시 폼페이로 이동하게 된 것이죠.

켈트(마일로)를 포함한 노예들을 끌고 가는 무리의 옆으로 한 마차가 지나가다가, 물 웅덩이에 마차가 걸리고 그 마차를 끌고 가던 말이 부상당해 쓰러져 버립니다.

마차에서 뛰어내린 이는 바로 로마에서 귀환하던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였고, 그녀는 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숨통을 끊는 켈트(마일로)의 모습에 눈길을 떼지 못 합니다.

켈트(마일로)는 도착한 날 식당에서 한 바탕 싸움을 하고, 아티쿠스라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있는 옥(방?)에 들어갑니다.

다음날 통성명을 요구하는 아티쿠스, 하지만 켈트는 곧 서로 죽일 사이인데 그럴 필요 없다고 퉁명스레 거절합니다.
이어지는 투기장에서의 연습시간, 챔피언 아티쿠스는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한 마지막 상대가 누군지 궁금해하고, 그 상대는 바로 켈트(마일로)였습니다.
둘의 연습 대결 중, 켈트(마일로)의 빈 등을 찌르려는 전 날의 상대! (식당에서 싸우다 뚜까맞은..)
그를 저지하며 아티쿠스는 켈트(마일로)를 구해줍니다.

그날 저녁 왜 자신을 구해줬냐며 묻는 켈트(마일로)와 명언을 뱉어주는 우리의 아티쿠스.
다음날의 싸움에서 켈트(마일로)를 죽이면 자유의 몸이 된다며 기대하는 아티쿠스와 로마인의 말을 믿냐며 빈정대는 켈트(마일로).
둘은 서로 내가 죽일거니까 너의 끝은 이럴것이다 라는 오싹한 말을 하며 티격태격합니다.

반면 카시아는 집에 도착해 가족과 반가운 재회를 하지만, 이 기쁨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기마부족을 학살하고 언제 그렇게 성공했는지 어느새 의원이 되어있는 코르부스 때문인데요, 알고 보니 카시아는 코르부스를 피해 집으로 돌아온 것이었고, 코르부스는 카시아의 아버지의 사업을 미끼로 카시아를 얻기 위해 폼페이까지 오게 됩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화산의 폭발을 암시하는 듯 어김없이 연회자리에도 땅의 흔들림이 찾아옵니다. 이에 놀란 카시아의 말을 달래주기 위해 카시아는 켈트(마일로)를 데려가고! 이차저차 하다가 둘은 사랑의 도피를!! 하는 듯 했으나 다시 잡혀옵니다.

분노한 코르부스는 켈트(마일로)를 죽이려 하지만, 카시아가 말리는 것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것을 준다면 이 노예를 살려주겠다고 말합니다. 거기에 잠시 머뭇거리다 감사를 표하는 카시아.
이에 만족하며 채찍 15대로 켈트(마일로)를 살려줍니다.

채찍을 맞고 감옥에 돌아온 우리의 켈트(마일로)! 아티쿠스와 얘기하다 드디어 통성명을 합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마일로!! (드디어 이름이 나왔어요 엉엉 ㅠㅠ)
다음날 서로를 죽여야 하는 둘은 점점 끈끈한 사이가 되어갑니다.

대망의 날!

카시아의 아버지 세베루스는 도시 재건 사업을 위한 지원을 받기 위해 코르부스에게 잘 보여야 하는 상황이기에, 코르부스가 해냈던 영웅적(?) 행위인 켈트 기마부족 반란의 진압을 검투 대회의 개막전으로 재현합니다.

켈트 부족원으로 위치된 마일로와 아티쿠스와 몇명! 당연히 재현되고 있는 역사 상 그들은 죽는 역할이지요. 이에 자신을 속였다며 분노하는 아티쿠스. 둘은 훌륭한 팀워크로 로마 군대 역의 검투사들을 처리합니다. 이 사이에 부모를 볼모로 잡아 카시아를 위협하며 결혼을 강요합니다.

대회장을 정리한 마일로는 로마 깃대를 부수며 쿠르부스를 도발하고, 분노한 코르부스는 로마 군대를 불러 마일로를 처리하려 하지만 카시아의 방해로 실패하게 됩니다. 이에 코르부스는 카시아를 집으로 보내 감금하라 명한 뒤, 부하 프로쿨루스에게 마일로를 처단하라 명합니다.

마일로를 압도하는 프로쿨루스! 마일로를 처리하려는 순간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며 멀리 보이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합니다. 원형 경기장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 틈을 타 마일로는 위험을 벗어납니다.

원형 경기장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카시아의 어머니는 기둥 조각에 깔리게 되고, 정신차린 카시아의 아버지에게 코르부스를 죽이라 하지만 오히려 카시아의 아버지가 코르부스에게 당하게 됩니다.

카시아의 어머니로부터 카시아의 위치를 듣고, 화산으로부터 도망치는 사람들을 헤치며 카시아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일로. 별 어려움 없이 카시아를 구해내고 화산으로부터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한편 배를 구해놓겠다며 항구로 간 아티쿠스는 거대한 해일을 피해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다시 재회한 마일로와 아티쿠스. 항구로 갈 수도 없고 멀리 있는 산 위로 갈 수도 없어 말을 구하러 다시 원형경기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카시아는 부모님을 보러가고 말을 구하러 간 마일로와 아티쿠스. 로마 병사를 확인하고 다시 카시아에게 돌아오지만 카시아는 이미 코르부스에게 잡혀있습니다.

마일로를 본 코르부스는 자리 없다며 부하 프로쿨루스를 버리고 전차 타고 가버리고, 마일로는 "내 차례로군" 하며 나서는 아티쿠스를 믿고 코르부스를 추격합니다.

자신있게 나선 아티쿠스는 승리하기는 하나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화산쇄설류에 승리 포즈를 취하며 덮쳐집니다.

여러 험난한 길을 통과하여 코르부스를 이겨내고 카시아를 구해낸 마일로! 화산쇄설류를 피해 말을 달리지만 화산 파편에 놀란 말은 둘을 떨어뜨려버리고, 카시아는 그런 말을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화산쇄설류에 덮쳐지는것을 끝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흠... 너무 스토리를 장황하게 늘어놨나요??
뭔가 위의 스토리만 읽어도 영화 한 편 다 본거같을 만큼 나름(?) 세세하게 적어놨는데 말이죠...
이러면 오히려 영화에 흥미가 떨어지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걸 원치 않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리뷰에 쓸 말들이 스토리와 연관이 있어서 항상 이렇게 줄거리를 좌라라락 늘어놓는데, 생각해보면 또 좀 그렇단 말이지요..

열심히 쓴 줄거리를 지우기는 아까우니 다음 리뷰부터 스토리는 굉장히 간략하게! 팍! 축소하겠습니다!
그에 따라 리뷰도.. 짧아질지도 몰라요... 스포를 빼면 사실 참 리뷰 쓰기가 간략해질거같아서 말이죠 ㅎ

여튼! 이제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일단 남주로 나오는 우리의 마일로... 영화 중반까지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데도 스토리가 잘 흘러갑니다. 위에 쓴 '켈트'보다는 '노예'라고 많이 불리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마일로 역으로 나오는 배우 키트 해링턴이 너무너무너무 멋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을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텐데요, 바로 존 스노우 역으로 나오는 배우입니다! 하.. 넘나 잘생긴것..!
심지어 몸도 근육근육해선.. (노예로 나오는 배우분들 모두 근육근육합니다 하하) 왕좌의 게임에서와 같이 검술 실력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상대역인 여주! 배우 에밀리 브라우닝께서 연기해주셨는데요, 사실.. 잘 모르는 배우입니다! 영화 초반엔 별 매력을 못 느꼈었는데, 영화가 점점 진행됨에 따라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는! 볼매 케릭터가 되겠습니다!!

사실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선 별 불만은 없는데..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일명 캐붕(캐릭터 붕괴)가 일어나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일로와 우정우정한 우정을 나누는 아티커스!!!!

처음엔 참 무게 있고 진중한 이미지인데.. 어째 영화가 마지막으로 갈 수록 가벼운(?)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하는 말은 멋있지만 뭔가... 뭔가!!! 좀 안어울리는!! 그런거요!!!!

네!! 맞아요!!

굳이 줄거리에 대사까지 쓴!! "내 차례로군" 하며 마일로를 보내주는 그 장면!!@!!
하.. 순식간에 소년만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좀 멋있고 무게감 있게 보내주던가.. 무거워야 할 그 장면, 그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그 가벼움이란.. 너무나 아쉬운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cg!!!!
제가 cg를 공부하고 있다는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사실... 공부하고 있다고 해서 잘 아는건 아니랍니다 하하하하하)

그래서 조금 티가 나는 부분들은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화려한 장면이 많았던 만큼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cg가! 너무 안맞는다고 해야할까요!!

바로 근처에 화산 파편이 날아와서 터지는데!! 배우들은 그냥 말짱히 서서! 혹은 허리만 사알짝 숙이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던가! 하는 그런!!!!
앞에서 바람이 후우욱 불어오는 느낌의 그런 연기라뇨!! 거대한 파편이 날아와 불을 뿜으며 터지는데!!!!

볼거리 가득 화려한 장면에서 도저히 집중할 수 없던 이유가 바로 배우들의 연기와 cg의 괴리였습니다...
화산재가 풀풀 날아다니고 쏟아져도 기침 한 번 안하는건 그렇다 쳐요! 영화니까!! 하지만 저건 아니지요 ㅠㅠㅠ 파편이 와서 터지는데!!! 아무일 없다는 듯이! 바람이 좀 부는 날 걸어가는 듯이!!!

흠흠.. 좀 흥분했네요...

배우들의 연기에 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그저 촬영팀과 cg팀 간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겠지요.
오히려 배우분들의 연기는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몰입될 만큼!

하지만 배우분들의 연기와 화려한 cg로도 덮을 수 없는게 있지요.
바로 클리셰라고 하는!! 뭐랄까요.. 다음에 이어질 흐름?이라고 해야할까요?

카시아를 구해내는 과정에서 마일로와 코르부스의 싸움이 있는데, 이 둘 위로 화산의 파편이 날아와 터집니다. 걱정하며 그쪽을 바라보는 카시아. 자욱한 연기 속에서 등장하는 사람은????

  1. 마일로
  2. 코르부스

네... 당연히 코르부스입니다. 나와선 씨이익 아주 어색하게 웃으시더군요.
그리고 또 당연스레 옆에서 마일로가 튀어나와 코르부스를 쓰러뜨립니다.

네.. 만화보는줄 알았어요.. 악당이 이긴 듯하게 보이다가 사실은 악당이 쓰러졌다!!
와아아아아!!

네.. 살짝 깼습니다. 네 흠흠..

영화에 나오는 중요 인물들이 죽은 모습을 보시면 뭔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드실겁니다.
혹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이요!
전 그런 느낌이 폼페이에서 봤던, 혹은 폼페이에서 발견됐다는 인간화석의 모습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서로를 껴안고 죽은 사람들의 화석이 주인공 키스신의 모델이었을 것처럼 여러 다급한 사람들의 모습, 손을 잡고 죽은 사람들의 모습 등 화석들의 모습을 보고 상황을 유추해서 영화에 표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토리가 좀 뻔한 면이 있고 중간중간 확 깨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화려한 볼거리와 재난을 다룬 영화기에 재밌게 봤습니다. 재난 영화 좋아하거든요 ㅎ

과연 이 영화를 본 다른 분들의 평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Sort:  

👨 영화는 못 봤지만 읽다보니 한편 다 본 기분이네요 ㅎㅎ
정성 가득 리뷰 잘 읽었어요. CG 공부도 잘 되시길! 파이팅!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뭔가 잔뜩 스포만 해놓은거같아.. 다음부터는 조금 간략하고 간단하게! 써볼까 해요 ㅎㅎ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 스포전에 지금처럼 공지만 해두면 상관 없죠 ㅎㅎ 파이팅!

ㅎㅎㅎ 그럴까요?? 고민을 좀 해봐야할거같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바비와 마리 잘보고있어용 :D

전이었다면 내용만 볼텐데 뉴멤버님 글을 보니 이제 cg도 신경 쓰일거같아요. ㅎㅎ

ㅋㅋㅋㅋㅋㅋ 보시면 제가 어떤걸 말하는건지 아실거에요!!
cg는 되게 급박하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는데 배우들은 넘나 평온해서 ㅋㅋㅋㅋ
괜히 말해가지구 눈에 더 띄게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렇게 역효과가..!

이렇게 다양한 글을 접하면서 새 관심분야가 생기는게 아니겠어용? 호호.
ㅋㅋ 씨지는 난린데 배우가 평온하다니 ㅋㅋ 궁금하군요!

사진 없는 영화리뷰도 생생하네요. ^^
저는 글 쓸 때 사진을 잘 안 넣는데요,,, 창의력을 키우려고 일부러 안 넣거든요.
예전엔 사진 엄청 넣었다는... ^^
개인적으론 사진 없는 글 무척 좋아해요. 상상력 훈련에 좋아서요. ^^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

확실히 같은 스토리라도 영상으로 볼 때랑 책으로 볼 때랑 상상하는 정도가 많이 달라 지지요 ㅎㅎ
사진 없는 글 좋아하신다니 다행이에요 :)

저도 폼페이에 간 적이 있어 한국에 돌아가면 영화한번봐야지 한 것이 ...ㅋㅋㅋㅋㅋ 뉴멤버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다시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전문가가 아닌 저도 cg처리가 거슬릴지 궁금하네요

솥밥님도 폼페이에 가보셨군요! ㅋㅋㅋㅋ 영화 개봉 이후에 가셨나봐요!
저는 너무 오래전에 갔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흑..ㅠ
제가 너무 cg에 민감한지 좀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괜히 제가 언급해서 솥밥님도 보실때 cg가 거슬리게 되시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ㅠㅠ

참고로 cg 자체는 괜찮았어요!! 배우들의 연기와 연결이 안되서 그렇지! ㅋㅋㅋ

안돼에............... 사진이 필요하오.................!!!
읽다가 계속 장면이 궁금했어요. (근데 제가 이 글 읽어서 그런지 영화를 볼것 같진 않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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