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특급-2002] #2. One night at Mercy. 당신은 뭘 하고 싶은가요..
태그를 잘못 달았는데 ㅋㅋㅋㅋ 오타났는데 맨앞이라 수정이 안되는구만요 이를 우째 ㅋㅋ
#kr-mystery 참고로 지난 환상특급과 이번 환상특급은 1985년이 아니라 2002년 입니다 ^^;;;
오늘은 2002 환상특급 그 두번째 에피소드를 데리고 왔습니다. 너무 예전에 봤던거라 제가 이 에피소드를 봤는지 사실 기억이 나지 않더라구요,, ㅎㅎ
자 그럼 One night at Mercy.. 함께 가시죠~
한 병원 응급실... 죽어가는 환자를 살려내는 의사... 실습실에서 대동맥을 잡아 본게 전부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그의 첫 집도 같습니다.
살려내는데 성공을 하고 축하를 받습니다. 이틀 동안 한숨도 못자고 성공.
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다른 응급환자가 들어옵니다!
그는 창고에서 목메고 자살하려다 구조되어 온 환자군요. 이미 심장박동은 20!!!
의식은 살려냈지만 계속 나는 죽을거라고 하는 환자, 어찌된 일일까요.
다시 환자를 찾아가 대화를 하니 "나는 죽었다고 말했지 않습니까"
갑자기 죽음을 뜻하는 아누비스, 타나토스, 앵왕 을 찾는군요. 주인공에게 골라보라고 하면서요..
그는 또 1300년대의 페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죽음은 이제까지 자기가 해온 일이라고 하는군요... 죽음의 신이라도 된다는 걸까요?
게다가 이 병원을 매번 들렀다고 하는 그는,, 이 병원의 의사였던 걸까요..
이런... 환자가 사라졌습니다.
동료는 이상한 말을 하는군요,, "죽음의 신은 아닌것 같고, 영혼같애"
음산한 병원 복도를 지나 시체를 향해 용서를 구하고 있는 그를 만납니다.
그들은 Bill Breem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빌을 찾을 수 없다는 의사와 그순간 의사에게 수첩을 건네주는 그..
이럴수가요!! 분명 그가 처음 응급실에 올때는 빈 수첩,, 하지만 지금은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있군요!!!
게다가 매일 사망자가 있다는 신문기사, 의사는 도저히 이 상황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와 언성을 나누던 도중 갑자기....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그리고 마주한 엄마!!!
가족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니 몸도 지키라고 당부하는 엄마..
혹시 아까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노파인 걸까요????
그리고는 다시 눈을 감습니다..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고,, 엄마가 있던 자리에 다시 그가 누워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의사를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와 알수 없는 얘기를 나누는 도중 울리는 의사의 응급호출기,,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아비규환이 된 응급실,, 환자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차량과 버스가 충돌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비명을 지르는 환자들인데,, 심장박동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동료..
혈압이 없는 환자들... 송장이 움직이는 듯 하다고 모두들 혼란에 빠집니다.
주인공도 이런 상황 견디기가 힘들어 병실을 뛰쳐 나갑니다.
병원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 의미심장한 표정과 장미 한송이를 들고 있군요.
그리고 장미를 좋아하고 꺾고 싶지 않았다는 말을 합니다.
그 무엇도 다시는 꺾고 싶지 않았다고,,,
그리고 주인공에게 묻습니다... 장미의 향기를 맡아본 적은 있는지
그리고 그에게 장미를 건네주고 향기를 맡게 합니다. 그리곤 묻죠,, "자네가 무슨일을 해야 할지 알고 있냐" 라고...
다시 그에게로 돌아간 장미는 그가 향기를 맡자 시들어 버리는데요,, 그리고 그가 말합니다. 자네도 돌아갈때가 되었군, 내책을 돌려주게 그리고 펼쳐보게나....
이럴수가요, 책에는 의사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의사는 내려가서 환자들을 돌봐야 하겠다고 합니다.. 그순간!!!!!!!
갑자기 두통이 밀려오고, 이 상황을 바라보는 그는 말합니다... "자네도 이제 쉬어야 할때" 라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의사는 신을 찾습니다.. "신이시여!!!!"
어찌 된 영문이지 평온해 집니다. 그리고....
벤치에 쓰러진 "나"를 바라봅니다... 무슨일이죠?
그가 설명합니다... 두통에다 동맥류가 있었다는...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는 의사.. 질문을 합니다.
간밤에 총에 맞고 희생된 자가 누구인지.... 그가 대답합니다...
자네가 살리지 않았다면 이 책에 그자의 이름이 적혀있었을 거라고..
너무 어렵네요^^;; 어떠셨어요? 저는 두번 돌려 봤습니다.
결국 주인공은 시작 시점에서 환자를 살리고 죽은거였죠...
갑자기 드라마 도깨비가 떠오르는 건 나만 그런가요? ㅎㅎㅎ
환상특급은 정말 한번 봐선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재미있게 풀어가려고 노력했지만 글 재주도 없고 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엔 좀더 재미있는, 인종차별을 다룬 세번째 에피소드로 찾아뵐께요 ^^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태그를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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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따라서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ㅋㅋ약간 출발 비디오 여행 TV프로를 보는 느낌이에요:)
사... 사실... 김생민 카피... 제가 김생민이 하는 코너를 제일 좋아해요 ㅎㅎㅎ 그런 느낌을 조금이라도 받아주셨다니 넘나 감사합니당 ^^
내용이 어렵네요... 머리가 나빠서 공부 좀 해보겠습니다.
앗.. 그르지 마세요.. 고...공부라니요 ^^;; 걍 응가하고 처리안한 기분으로 남겨두는 맛에 보는 환상특급입니다 ^^;;;
설명이 부족했다는 뜻은 아니고 내용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움,,,미국판 데쓰노트인가요???ㅎㅎㅎ
ㅎㅎㅎㅎㅎㅎ 저도 그생각 했는데,, 데쓰노트가 이걸 보고 영감을 얻은건지도 ^^;;;
ㅎㅎㅎ 재밌어요.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환상특급!!! 소오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환상특급의 매력이죠 ^^ 대충보면 뭐지?? 하다가 이해가 되면 약간 소름... 감사합니다 ^^
재미있는데 이해하는데 ㅎㅎ 저도 두번이상 읽어야....
다음편기대하겠습니다 ㅎ
네~ 감사합닏나 ^^ 지금도 저 병원에 있는 의사들은 사람인가 귀신인가도 아리송송해요... ㅎㅎ
어우 샌드위치 먹으면서 봤더니 살짝 무섭!! ㅋㅋㅋ
잘봤습니다. kr-misterty ㅎㅎ 담번에는 태그 아시죠!! ? 화이팅
마이팬님이 쓰신 귀신 얘기보단 안무서울걸요.. 저 그거 사실 안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나로 하여금 머리를 쓰게 만들다니~~
저는 세 번 돌려봐야 될 것 같은데요? ㅋ
그리고보니 동시리즈에서 아이들이 부모를 골라서 바꾸는 내용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참...사람들 상상력이란;;
아.. 저 이거 두 번 돌려 봤어요 ㅠㅠ ㅎㅎㅎ 이거 건너 띄고 3번째로 갈까 고민 했다는요..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 이 영화 ...!!!
흥미진진!!!!!
담에 볼 영화 목록에 메모해둬야겠어요 ㅎ.ㅎ
오메... 영화 아니예요 ㅎㅎㅎㅎㅎㅎㅎ 80년대에 한국에서 방영해준 짤막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미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