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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음챙김] 운남에서 마지막 저녁식사

in #kr-mindfulness6 years ago

공심채 마음을 비우는 채소 우리나라 고수같은 채소 아닌가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절에서 스님이 고수을 먹는 것이 성에대한 절제을 할려고 먹는다고 하는데.
그것이 마음 비우는 거아니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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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연근도 좋다고 해요. 마늘과 달리 성에 대한 욕구를 불러오지 않으면서 체력을 보충해준다 하더군요. 보이차 중 삼향전이나 죽염도 같은 역할 같아요. 기운이 채워주되 맑게 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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