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챙김, 마음챙김] Oblivion, 망각.
Oblivion, 망각.
피아졸라는 망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모든 인간의 행위에는 망각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살아 숨 쉬는 유기체의 생명에는 망각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묻혀 잊히는 것뿐이다.
나를 기억에 묻고 너를 그 위에 다시 묻는다.”
기억을 더 잘 하기 위해서는 망각이 필요합니다. 기억은 현재의 편향에 맞춰 재편집되는 성향이 짙기 때문입니다. 즉 의식적인 기억, 언어의 습에 사로잡힌 기억,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기억은 편향적이고 재편집적입니다.
기억을 온전히 보존하는 건, 그 존재를 온전히 받아들임이며, 먼저 자신을 받아들임이 아닐까요.
출근 길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보클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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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금요일, 즐기운 하루 되세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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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따뜻해지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seoinseock님
감사합니다. 생명은 온기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 생명있는 하루 되세요.
디클릭 ♥ 사랑 함께 응원합니당~!
행복한 즐토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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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