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eetup] 카페 스튜디오 제이슨 2차 meet-up 후기입니다(오늘 뵀던 여러분 모두 반가웠습니다 ^^)

in #kr-meetup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한 달만에 두 번째 스튜디오 제이슨 밋업에 참여했습니다.

지금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행동프로젝트도 밀리고 밋업 중에도 비몽사몽 있었지만 기억을 더듬어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ㅠ

여담이지만 대학원생들은 논문을 제출하고나면 몸살이 난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소근)

아무튼 그나마 생생한 느낌이 남아있는 지금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1. 출발

시작 부터 뭔가 꼬이는 날이었습니다.

비는 우중충하게 오고, 저는 두통 때문에 @acceptkim님과 만나기로한 시간에 일어나버렸습니다...

다행히 이른 시간에 약속을 잡았는데요,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억셉님의 차의 엔진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죠...

제 그림을 재탕해봅니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결국 둘 모두 점심도 굶은 채로 지하철을 타고 의정부로 향했습니다.

타고난 먹보인 저는 군자역 내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소보루빵을 사먹었습니다. 맛은 별로더군요...

어찌어찌 시간에 딱 맞춰 카페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2. 밋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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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모여계시더라구요!

저번 모임 때는 롤링페이퍼를 하셨는데 이번에는 방명록느낌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뭔가 엄청난 모임에 입장하는 기분이 들어 가슴이 두근두근하더군요 :)

따로 출발했지만 평소 친분이 있는 @lab106님과 @lekang님은 벌써 일치감치 도착해 좋은 자리를 차지하셨더군요 ㅎㅎ

특히 카페스튜디오 제이슨의 사장님이신 @cnstlf60님, 저번에 뵈었던 @jyp님과 @corn113님, @leesunmoo님이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요 :)

한 번 밖에 안뵈었는데 스티밋에서 하도 뵙는 분들이니 친근함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밋업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기억에 남는 분들을 최대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밋업 때 뵈었던 @skt1님, @twolrd, @successtrainer님도 계셨고, 서울에서 제가 열었던 밋업에 오셨던 @cubo님과 @ryanhkr님도 계셨습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되셨는데 활동열심히 하고계셔서 최근 자주 스티밋에서 뵈었던 @jinuking님도 오셨습니다.
제가 평소 즐겨보던 테이블 플레이팅 글을 올리시는 @siritable님도 오셨습니다!

그리고 평소 스티밋에서 자주 교류해 궁금했던 노래하시는 @changkyun07, 저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시고 요즘 제 행동프로젝트 대문은 물론 수 많은 스티미언 분들의 대문 사진을 엄청난 열정으로 그려주고 계시는 @leesongyi님을 직접 뵈었습니다. 이미지는 스티밋에서 보이는 그대로시더라구요. 실제로 뵈니 더욱 우월한 포스가... ㄷㄷ 다들 동안들이셔서 저보다 어려보이셨습니다 ㅠ 얘기를 많이 못나눠 아쉬웠네요...

또 자주 글로 뵈었던 @isaaclab님, 요즘 kr-market에서 활약중이신 @toktok님, 그리고 오늘 처음 뵈었지만 엄청난 입담을 자랑하시던 @jack8831님도 뵀습니다. 모임에서 너무 먼 자리에 앉아 제대로 인사도 못나눴던 @kwak님, @korairpower님, @pdpark님도 오셨구요. 그리고 최근 재밌게 읽고 있는 유전자 시리즈를 연재해주시는 @shonleo님도 계셨습니다. 글 하나하나가 거의 논문 급의 지식이 담겨있어 머리는 아프지만 흥미롭게 읽고있습니다 :)

아 그리고 저와 동행했던 @acceptkim님을 빠트릴 뻔했군요 ^^;; 위에 이미 언급했지만...

또 한 분 빼먹었네요 ㅠㅠ 항상 뵙고 싶었는데 오늘도 얼굴만 잠깐 뵙고 떠나가신 @lovedj님 다음 밋업땐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곘습니다 :) 상당한 쾌남이셨어요!

아무튼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요즘 스팀의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시점에도 여러 스티미언분들의 스티밋에 대한 열정은 사그러들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오늘도 역시 @cnstlf60님의 자비로운 간식과 음료가 있었습니다 :)

@roychoi님께서 이런 배너도 준비해주셨구요!

@cubo님이 주신 팔찌도 차고 찍어보았습니다 :)

아마도 @boostyou님이 제공해주신 스티커들입니다. 정말 예쁘네요 ㅠㅠ 옆에는 @roychoi님의 인스타그램 포멧의 카드입니다 ㅎㅎ

음식과 액세서리 제공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3. 강의 시작!

저번 밋업이 선무님의 강의가 주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밋업은 아예 강의를 주 컨셉으로 잡으신듯 했습니다.

책상과 의자 배열도 강의실처럼 되어있더라구요! 또 설레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저번 처럼 열성적인 필기는 할 수 없었습니다 ㅠㅠ...

일단 밋업에 못오신 분들도 많으니 기존에 제가 작성했던 1차 밋업 강의록이라도 올려봅니다.

모두 페이아웃이 끝난 글들이니 보팅은 아껴두시길... ^^;

오늘도 역시나 @leesunmoo님의 열정적이고 피가되고 살이 되는 강의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감격스러웠습니다 :)

강의 시간이 끝나고는 여러 가지 스티밋에 대한 제안들이 나왔습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1) kr-market과 (2) 환전소이야기, 그리고 (3) @shonleo님의 유전자 기록 이벤트이야기였습니다.

(1) kr-market 이야기

요즘 한창 진행되고 있는 kr-market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룰이 정확히 이해는 안돼 참여를 해본적이 없는데, 경매식으로 진행되는 듯 했습니다.

일단 중요한 것은, kr-market에서 물건을 산다면 무조건 기존 시장가보다는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kr-market을 지원하시는 여러 사람들이 일단 kr-market글에 보팅을 해주시기 때문에 일정 글 수익이 발생하고, kr-market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이렇게 글로 얻은 수익 중 파워는 자신이 갖고 스팀달러로 들어오는 보상들을 상품 가격에서 깎아주는 식으로 마켓이 진행됩니다.

사실 글 보상이 10달러라도 찍힌다면 5달러 더 싸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죠. 심지어 물건을 파는 사람은 파워를 얻는 동시에 물건도 팔 수 있구요. 정말 엄청난 윈윈 아닌가요?

저도 조만간 마켓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 마켓이 활성화돼서 나중에 나올 서드파티로 정식런칭된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2) 환전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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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eesunmoo님과 @successtrainer님이 환전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셨나봅니다. 사진은 갑자기 불려나와 환전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 석세스트레이너님이십니다 ^^;

환전소라 함은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폴로닉스나 코인원 같은 여러 개의 환전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한국돈으로 바꿔주는 그런 환전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최근 폴로닉스에서 스팀과 스팀달러가 막히는 경우도 있고, 혹은 보내놓거나 인출하는 돈이 제대로 처리가되지 않는 경우도 많지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바로 한국돈으로 편하게 환전하는 방법을 고안하신다고 합니다.

저도 정확한 매커니즘은 이해가 안됐지만, 환전소 계정을 통해 "에스크로"라는 중개 어플을 사용하여 신뢰성 있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신다고 하네요.

물론 환전소도 수수료를 떼어 이익을 보긴 하지만, 다른 환전소 2개를 거치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한 거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이 제대로만 갖춰진다면 스팀으로 거래를 트는 상점들이 점점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물론 스티밋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환전을 할 수 있을 거구요.

다만 일단 스팀/스팀달러를 한국 돈으로 바꿔주려면 그만큼 미리 자본을 마련해둬야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스팀파워가 필요한 사람과 한국돈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해결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아무쪼록 신뢰성 있는 환전소가 빨리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3) @shonleo님의 유전자 기록 이벤트

오늘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바로 shonleo님이 유전자 기록 이벤트에 대한 제안을 하신 겁니다.

아직 shonleo님이 스티밋을 시작한지 얼마 안돼셔서 어떤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밋업에 참가한 여러 스티미언분들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밑으로 작성될 이야기는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잘못된 정보를 언급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해주시길...

shonleo님은 유전자를 다루는 관련 일을 하고 계신데, 요즘 개인의 유전자를 추출해 기록 보관하는 일을 하고계신다고 합니다.

이런 기록 보관의 이점은 두 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첫째, 주민등록증이나 군대의 인식표처럼, 나를 증명해줄 수 있는 유전자 정보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
    최근 Daum웹툰에 연재되고 있는 "들쥐"라는 웹툰을 보고 있는데요, 여기선 모든 기록과 정보를 다른 어떤 사람에게 빼았겨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빼았기고만 한 사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지문 변경, 친척들 혹은 지인들이 살해당하는 등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결국 자신의 존재를 입증할만한 자료들을 모두 상실하고 말죠.

이렇듯 보여지는 정보가 중요한 현대 사회에서 나의 유전정보를 다른 곳에 기록해두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둘째, 자신의 질병 발생 문제를 더 손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제가 알기론 유전자분석 보고서를 보면 내가 어떤 질병에 앞으로 걸릴 확률이 높은지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내가 선천적으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데 아직까지 암에 안걸렸다면, 그것은 그 유전자를 억제하는 다른 유전자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내가 암유전자가 없었는데 나중에 또 유전자검사를 해보니 새로운 암 유전자가 발생했을 경우, 그것은 거의 100% 암으로 발전한다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내 현재 정보 뿐만 아니라 과거의 정보와 현재 정보를 비교해봄으로써 질병에 좀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유전자보관을 kr-market이나 이벤트를 통해 해주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저는 사실 아직까지 어떤 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게 좋을지 떠오르진 않네요 ㅠ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4. 밋업 후기를 마치며...

시간이 지날 수록 스티밋 밋업에 대한 열기가 엄청나지는 것 같습니다.

1회 카페 스튜디오 제이슨 밋업부터 시작해서 제가 열었던 밋업을 위한 밋업, 그리고 2회 카페 스튜디오 제이슨 밋업까지, 점점 시간을 더할 수록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확실히 스티밋에 대해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이 참여하시다보니 더 참여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조만간 수원에서 밋업을 다시 진행해보려하는데 언제가 될진 모르겠네요 ^^;;

만나뵈었던 분들 모두 반가웠고 다음달에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빔바였습니다!

++

@changkyun07님의 멋진 무대를 빠트렸네요 ㅠㅠ

강의 시작전 가곡 "오! 솔레미오"를 불러주셨고 끝날 땐 옛가수? 이용님의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바로 옆에서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니 영광이었습니다.

너무 가까이서 찍어서 창균님에게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얼굴은 가렸습니다...

노래도 잘부르시고 잘생기기까지 하시다니 반칙아닙니까!(버럭)

멋진 노래 잘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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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 스티커가 다행히 중간에 도착하였네요. 다행입니다. 제이슨님이 돈 주고 구매하신거라서 제이슨님에게 감사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래도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ㅌㅋ

아.. 아쉽습니다.. 참가했음에도. ㅠㅠ 먼저나와서. 스티커를.ㅠㅠ
다음에는 같이 뵈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하 아마도 택배가 늦게 도착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빨리 보낸다고 보냈는데 저도 괜히 아쉽네요.

아 cnstlf60님이 구매하셨었군요 ㅋㅋㅋㅋ 정말 요즘 스팀거래가 엄청 활발하게이루어지는듯함니다. @skt1님 모르셨던 분들이 꽤 있었나보네요 ㅠ 아쉽습니다

Votre article est très bien écrit et de plus les images de très belles qualitées sont très bien accordé avec votre écriture . Merci

빔바님도 밋업 다녀오셨군요ㅎㅎ 선물도받고 지식도쌓고 창균님 공연까지!ㅎㅎ 유익한시간이였을것 같아요😀

정말 다채로운 밋업이었습니다 ㅎㅎ 점점 엄청난 인재분들이 나타나주시니 밋업이 풍성해지네요 :)

환전소는 정말 앞으로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네요~
유전자 기록도 kr-market을 통해 할 수 있다면 저는 무조건 해볼거같아요.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네요~ 유익한 밋업 후기 잘봤습니다~

아마 환전소도 유전자 기록도 조만간 스티밋에서 볼 수 있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강의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흐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밋업 개최 소식은 @cnstlf60님을 팔로우하시면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

스티밋 기본기와 구조에 대한 적응좀 되면 이런 자리에 참석해보고싶네요 ㅎㅎ

한 번 그냥 와보셔도 좋아요~ 저도 뉴비때 갔었는데 참 많은 걸 배웠답니다 :)

@vimva님! 시간이 없어 많은 얘기 나누진 못했지만 만나봬서 넘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한분한분 기억해주시고 내용까지 정리해주셔서 완전 깜놀!! 역시 괜히 빔바님이 아니였음~

얘기나눌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쉬웠네요 ㅠ 그래도 다들 반가워해주시는 기색이 드러나보여 재밌었습니다 :) 정신없이 길게썼는데 정리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ㅠ 다음에 또 뵈어요!

와, 빔바님.... 정리왕이세요????

전 감히 정리를 할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핵심 내용만 전달해주시니 다시 한번 각인되고 좋네요.

빔바님을 스팀잇의 사관으로 임명합니다 탕탕!
(그리고 빔바님도 완전 동안이시던걸요! 빔바님의 나이를 모른다는 게 함정이지만여....)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정리된 글이라고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 사관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런 행사들
있으면 최대한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흐흐! 음... 전 확실히 동안은 아닐 겁니다... 아마도요 ㅋㅋㅋㅋㅋㅋ

으으 부럽습니다아!! 제가 꼭 뵙고 싶었던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다음 밋업 때는 저도 꼭 참가할거에요ㅠㅠ

ㅋㅋㅋㅋㅋ 아쉽네요 ㅠㅠㅠ 다음엔 @bigdiamond8026님과 함께 참여해요 :)

네네! 그래요ㅠㅜ

역시 빔바님 상세한 후기!
제가 이럴줄 알고..

전 간단히 ㅎㅎㅎ

읽고나니 밋업이 정리됩니다~

ㅎㅎ 라이언님 후기도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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