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테슬라 나와 창업한지 두 달째, 82LABS CEO 이시선_태용 / 실행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in #kr-marketing8 years ago

안녕하세요.

마케터를 꿈꾸는

@dgha1004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상깊에 본 강연인 ‘테슬라 나와 창업한지 두 달째, 82LABS CEO 이시선’ 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이 강연 또한 카카오 CEO 강연을 소개해드렸던 페이스북 페이지 ‘태용’의 컨텐츠입니다. 이 컨텐츠가 거의 초창기에 만들어진 것 인데요. 벌써, 이 강연이 나오고 7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7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 머릿속에 여운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나누고 싶은 욕심으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출처 -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태용', 테슬라 나와 창업한지 두 달째

제가 인사이트를 많이 받은 것처럼 많은 분들께서도 재미있고 신선하게 받아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동영상을 보니, 조회 수가 벌써 95만회가 되었네요. 역시는 역시입니다. 


---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시선 대표는 한국에 놀러가서 술을 마시다가 숙취음료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획기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가 리서치해보니, 미국에는 존재하지 않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에 숙취음료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유통과정에서 숙취음료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미국으로 수출을 통해 가져오는 것 보다 음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신이 직접 팀을 꾸려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숙취음료의 수요가 이미 증명이 되었다고 생각했고,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샘플을 나누어주고 직접적인 반응을 받아 보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숙취음료에 대한 반응이 나쁘지 않았고 몇 명은 사고 싶어 했기 때문에 니즈를 포착하고 창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이디어 자체가 한국에서는 보편적인 것이었지만 미국에서는 놀라웠다고 합니다. 또한 창업을 할 때 보통 아이디어를 설명하기 어려운데, ‘숙취음료’라는 제품은 이 제품은 어떤 제품이며, 왜 필요한 지를 한 번에 이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창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샘플을 뿌렸는데 절반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재구매율이 50%가 넘는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숫자였습니다. 정말로 사람들이 프로덕트를 원한 것이었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출처 -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태용', 테슬라 나와 창업한지 두 달째

원래 대표는 창업하기 전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테슬라에서 일하고 있었고, 나가서 창업을 한다고 하자 욕을 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투자를 받을 정도로 응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이 꽤 있었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시장 검증을 완료 했고 더 큰 투자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존 일했던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징을 할 때,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통하고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이 검증된 상태에서 발전시켜나갔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창업에서도 똑같이 충분한 시장검증을 하였습니다. 

고객들의 초기 경험을 성공적으로 확보를 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사람들이 제품을 사고, 배송 받고, 마셨을 때 모든 경험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패키징이 어땠는지, 가격은 어땠는지, 배송 속도는 어땠는지.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계속해서 발전해나갔다고 합니다. 목표는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피드백을 받아보고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합니다. 

끝 :)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무얼 하고 싶은가 보다 어떠한 문제를 내가 해결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라고 생각해요”


- 82 Labs 이시선 - 


--- 


컨텐츠를 보고 느낀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시선 대표의 창업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롭기도 하였지만, 대표의 실행력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 전에 대기업에서 일하며 얻은 경험이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굵직한 대기업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면서 배운 경험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이렇습니다. 

출처 -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태용', 테슬라 나와 창업한지 두 달째

기본적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것 보다는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제작을 하고 반드시 소비자의 반응을 받아봐야 하며,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시작을 할 것. 판매를 시작했을 때 부터는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아보며 사용자 경험 개선을 할 것. 

저도 현재 b2c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것이 프로덕트 매니징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시선 대표는 실행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생각하자 한국의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을 처음으로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기 까지 단기간 내에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도 창업을 하고 일을 하고 있지만,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작은 조직임에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데 대기업은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시선 대표는 바로 바로 실행에 옮겼으며 문제 해결을 해나간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바꾸는 것이 당연하게 들리지만, 실제로 해결해나가려고 결심을 하는 것조차 힘든 것 같습니다.  

‘사용자 경험 개선’이라는 것에 마케터로서 신경을 써야 되는데, 많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와의 소통인 것을 잊고 있었네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가장 귀를 귀울여야 하는 것은 소비자의 말인 것 같습니다. 

요즘 퍼포먼스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요. 소비자의 체험 과정인 웹과 앱 뿐 아니라, 실제적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감정을 파악하여 최고의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저희 제품은 특히 많은 분들께서 착한 마음으로 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드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실행력 있는 사람이 되려 의식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용자들과 더욱 친밀해질 것입니다 :) 

‘태용’ 채널의 컨텐츠는 볼 때마다 많은 인사이트를 줍니다. 정말 정말 추천하니 한 번 봐보세요!! 

출처 -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태용'

영상 링크 


지금까지

마케터를 꿈꾸는

@dgha1004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Sort:  

잘보고 갑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문화에도 놀라고 숙취음료도.. 당연하다생각한건데 다른나라에선 특별할수도 있나봐요

사실 저도 이제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숙취음료가 미국에 없었다니..

생활속에서 발견한 제품인데 당연히 있을줄알았던게 없었다니 놀랍네요ㅎㅎ

새로운 것을 발명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어떻게 활용되는 지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3
JST 0.084
BTC 64020.17
ETH 1733.40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