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유혹하는 이런 섹드립 어떠세요?

여자가 이젠 남자에게 끌려가는 시대는 갔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여자가 남자를 유혹하는 시대가 왔다

안녕하세요.
매일 이상한 주제만 다루고 있는 하루와입니다.

스팀잇에서 자리를 깐지 이제 일주일이 되어 가는군요. 글을 써서 직접적으로 반응을 얻을수 있다니 이런 신세계가! 하는 희망이 가득차서 시작했는데 역시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건가요.

무작정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선보일 새로운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곳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조금 보이게 되니 처음에 생각했던 글로만 승부한다는 궤도를 수정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ㅠㅠ

그럼 잡설은 집어치고 계속 이어가 볼까요.

희미한 호감으로 이어가던 인연, 데이트하자는 말에 못이긴 척 한껏 꾸미고 나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의외의 일면을 보게 되어 오늘따라 매력적으로 보이는 그 남자. 술 한잔의 힘을 빌어 비틀비틀 못 이긴척 슬며시 기댈 수도 있겠지만 세상이 무서워져서 자칫 잘못하면 꽃뱀으로 보일수도 있을거예요. 그럴 때 과감하게 그의 마음 한가운데 꽂히는 돌직구나 변화구를 재치있게 던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 남자를 단번에 당신에게 빠지게 만들 샘플을 준비했습니다.

은근하고 귀여운 것부터 직설적인 것까지

표현 방법을 달리해서 재치있는 자신만의 응용 드립을 만들어 보세요!

나를 먹어줘♡

...오늘은 돌아가고 싶지 않아

오늘은 아침까지 함께 있고 싶어

오늘밤, 내 안에 들어와

빨리 안아버려

내 방에 대못 좀 박아줄래

오늘은 야경이 아름다운 호텔에 가지 않을래?

니가 좋아하는 것이면 뭐든지 해줄께

너의 빅매그넘을 보여줘

나의 모든 것을 알아주길 바래요...

잠만 잘거니까!

당신과 합체하고 싶어.

저기 퓨전하지 않을래요?

내일은 비올거 같네요. 나는 오늘 비오는데

당신의 우유를 주세요

잠깐 목욕하구 갈까?

침대의 중심에서 너를 좋아한다구 외치구 싶어

남자를 보여달라구!

전복과 소세지는 궁합이 좋은거 아세요?

나의 여기는 너의 것이야

나와 결합하세요

앞쪽 뿐이니까...

너를 빌려줘

저기...지금 수정하고 싶은 기분이야

오늘 밤. 호텔 잡아뒀으니까

당신의 엑스칼리버는 나를 다룰수 있을까?

과자 줄테니까 호텔가자

모닝 커피 마시자

오늘....안돼?

미안해...참을수 없어

이제 모할거야? 잘거야? 자러갈거야?

나랑 테트리스 할래? 凸凹

함께 아이 만들지 않을래?

변태 할래?

(비오는 날에) 밖도 비가 오는데...우리들도 젖어볼까

나와 함께 저출산 고령화 대책 프로젝트에 참가해보지 않을래?

어이! 변태! 사이좋게 해보자구!

클라라도 섰으니까 당신도 서야해요

비록 어떤 고난에 방해받더라도!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아!
죽어간 동료들을 위해서도!
지지해주는 가족을 위해서도!
서로 경쟁하는 라이벌을 위해서도!
지금!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먹어라! 필살의 일격!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늘밤 합체 해주지 않겠습니까아아아아아아아!!!

...어쩐지 몇몇은 진지해야 될 분위기에서 빵 터질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만...

확실한건

"결혼 전에 그렇게 날 유혹한 여자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과 함께 제 옆에서 자고 있네요"

라는 평생의 자랑거리가 될 추억이 될 것이라는 점이겠지요.

아참 중요한건

아무한테나 이런 모습을 보이는 여성이 되어서는 안되는거예요.

잘 생각해 두셨다가 꼭 이 남자다 싶을때만 써먹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