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네이버 블로그 댓글에 대댓글 달아보니...
사람은 참으로 적응의 동물이네요.
첨에 스팀잇 할 땐 너무너무너무 징그럽게 너무 느려서 답답했는데,,,
요즘은 댓글 쓰고는 당연한듯 잠시 기다려요.
뺑뺑이 몇 번 에서 열 번 돌아야 댓글이 올라가니까.
네이버 블로그를 너무 방치했나 싶어서
들어가보니 그동안 달린 댓글들이 여러개...
대댓글을 달고 클릭했더니...
응!!! 어... 으잉???
0.1초도 안 걸리는 신세계더군요.
클릭한 순간 올라간 댓글...
와~~~ 이렇게나 빠르다니...
대박...
초대박...
네이버야 말로 신세계더군요.
네이버 블로그를 10년 넘게 했으면서도 이제야 알았네요.
흠...
네이버가 빠른 건지 스팀잇이 느린 건지 혼란이 오는군요.
스팀잇은 아직 갈 길이 머네요 ㅋㅋ
한~~~참 멀었죠. ㅋㅋㅋ
그러게요... 플랑크톤인 우리도 답답한데 고래들은 오죽 답답했을까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20초 기다리는거 없애주면좋겠어요 ㅠ
맞아요. 20초 정말 짜증나요. 댓글 쓰다가 하루가 다 갈 지경. ㅎㅎㅎ
스팀잇이 약간 느리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도 댓글 달고 나서 기다리는 시간에
다른 것을 하기도 해요.ㅋㅋ
몇 초 정도 기다려야 하는 거라 다른 걸 하기도 애매하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제 뇌가 멀티가 안 돼서요. ㅠㅠ
네이버 블로그 좋죠...
스팀이 느린 거죠... 속된 말로...
게느리죠..ㅠㅠ
정말 개느려요. 너무너무 ㅠㅠ 속도 개선좀 안 되나. ㅠㅠ
그래도 20초 기다리며 댓글에 정성을 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음... 느긋하게 댓글을 쓰게 된다고나 할까...
원래 제가 키보드를 300타 이상은 치거든요.
여기 댓글 달 땐 천천히 치게 되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