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웨하스.콘칩.스트링치즈

유기농매장.평화우리밀에서 나온 아기과자와 치즈.

한동안 썸머 윗니나오면서 이유식 듬성듬성 먹기에 간식을 끊었다가.

쌀튀밥.치발과자.과일만 조금주고. 안줬었어요.

다시 이유식 잘먹기에 워낙 먹는거 좋아라하는썸머니까. 하루 몇개씩만 꺼내주고있는 먹거리.

대학로에 매장이있는데 온라인은 모르겠어요

메이지웨하슨. 맛이없는지 줘도 잘 안먹기에

아직 간식창고에 고대로 있는데. 이제 슬슬 참기름도 쓰고 육수도 더 많이 쓰고해서

맛이좀더 나는 과자를 줘볼까했어요. 다행히 잘먹어주네요?

아기먹기편하게 미니사이즈로 나오는 웨하스.

다른웨하스들보다 보들보들. 씹을때 느낌이 훨씬 좋아요.퍽퍽하지않구.

울다가도 요거하나 쥐어주면 울음뚝. 바로 찡끗웃음 날려주는 과자에요. 엄마보다 더 소중한.

세상. 참. 너어무 좋아졌죠?

아기콘칩도 이렇게 따로나온다니.

엄마 콘칩 좋아하는데 이제 같이 앉아 먹어야겠어요

과자는 될수있으면 안먹이는게 좋아요. 몸에 좋은게 아니니깐.

특히 이유식이나 분유 잘 먹지않는아이라면. 더 더욱.

썸머두 과자먼저 주면 많이배고프지않는 이상 이유식을 잘 안먹으려고해서

꼭 이유식다 먹은후에 바로 과일이나 과자 몇개주는데

특별히 먹는양이 줄지않는다면. 꼭 챙겨주려고해요; 가끔 이렇게 밀가루를 먹어야. 나중에 밀가루 알러지도 예방할수

있구. 또 먹는즐거움. 요런걸로 입맛살려줄수 있으니까. 밍밍한 이유식만 먹음. 먹는재미도 들하구.지겨울꺼같기도하고

대신. 아직 아가이니 최대한 합성첨가물 들어있지않는 유기농과자를 먹여요. 그리고 나트륨 함량 낮은쪽으로 선택.

과자두개 치즈하나에 훌쩍 이만원이넘는 돈이지만. 다른곳보다 믿을수있으니. 유통기한도 짧구요.

또 하나의 신기한 스트링치즈. 생긴건 꼭 맛살.

대게살만 발라놓은듯한 질감이에요

요건 돌전아가들도 먹을수 있는거고 손에 쥐어주면 씹어먹기에 좋은

그냥치즈처럼 스르륵녹는게 아닌 정말 맛살같은.

치즈 좋아하는아가들 하루 몇장씩도 먹구 또 엄마들 나가서 막 아가들울고 그럼 몇장씩주기도 하던데.

전 하루 딱 반장정도 주니까. 그냥주거나 아님 밥 잘 안먹는다 싶음 치즈 찢어 같이먹이거나해서

자주먹이진 않구. 이거 역시 찢어먹일수 있어 조금씩 먹이고 있어요. 하나다 쥐어주면.. 썸먼 절대 놓지않으니..

또 한번씩은 이렇게.

이유식위에 올려서 휙 섞어준다음. 조금씩 밥과 함께 먹이기도해요;

입맛없어 안먹으려할때 좋구. 간혹 식판위에 몇개닥 올려주고 스스로먹게놔두고 사이사이 이유식 입으로 쏙. 몰래

넣어주기도하고. 한동안 잘먹더니 요새 또. 이유식 반정도 먹음 안먹으려고하는.

이가 나와서 그러는가보다 했는데 미식가인 우리썸머. 엄마가해주는게 그닥 맛이없었나봐요

바나나.치즈. 요런거 섞어주거나 핑거주먹밥해주면 또 잘먹어주니.

빨리 돌이지나서 양념 들어간 음식과 국물뭐 이런거 먹었음하는. 완료기지나 정말 밥먹으면 아가들 또 잘먹는다고 하잖아요.

갈치한토막 구워주면 밥한그릇 뚝딱 정신없다던데. 얼른 그시기가 왔음 좋겠다는

보너스샷. 웨하스먹는 썸머.

날씨 너무 덥죠. 완전 폭염이에요. 땀많은 썸머는 매일 저렇게 나시에 기저귀만을 차고 돌아다님

참. 안전가드 햇님토이 놔뒀다가 압축선반으로 했어요.

요거참 물건 이에요. 썸머가 엄마 풀어주는날. 올릴께요. 요즘 엄마너무 괴롭히는 썸머라.

엄마 혼자있음 엄마쫓아다니고. 틈틈히 진상님. 그분이 또 오세요. 졸리기직전 강림하시는. 해서 썸머잘때

같이 뻗어자버리니 당췌 시간이나질 않음.

이렇게 새벽에 인터넷좀 하려하면 귀신같이 옆에 없는엄마 알고 깨서는 부리나케 찾아요.

그럼 총총걸음으로 재빨리 뛰어들어가 안아주고 놔두면 눈뻔쩍 떠서는 옆에누워자라고, 그럼 또 토닥토닥거리다

같이 아침까지 숙면을. 확실히 10개월쯤 되니 참. 몸도 마음도 고단해지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