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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12.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지만 부산행 :-)

in #kr-life6 years ago (edited)

웰컴 투 부쒠~~~ ^^ 이웃 도시로 떠나온지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마음은 부산사람입니다. 영도라면... 남포동에서 영도다리 건너서 가셨겠네요. 전 남포동 참 좋아하는데... 서울 사람들에겐 쏘쏘일 수 있어요. ㅋ 광안리에 가시면 @sitha라는 얘도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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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부산사람이시군요. 전 참 부산분들이 좋더라구요. 말투도 좋고..
특유의 부드러운 억양이 있어서요. ㅎㅎ

그리고 저두 남포동 좋아요 !!
저두 서울사람이 아니라 그런걸까요..ㅋㅋ
저도 애기때는 부산에서 살았거든요. 그때와 지금은 너무나 달라졌지만..
여전히 그리운 도시인것 같아요.

시타님은 광안리 사시는군요 ! 광안리도 참 좋던데..ㅠㅠ
아무튼 부산은 넘나 매력적인 도시라는... :)

위쪽 지방은 어딜가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부산은 여기저기 매력이 달라서 너무나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혼자 무작정 내려와서 살고 있어욬ㅋ

만일 내가 밋업을 하면 @sitha가 제일 유력하네 ㅋㅋ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에서 우연히 만나자 ㅋ

우옷. 라라님이 부쒠 출신이라니 ㅋ 이렇게 반가울 때가.
자기도 모르게 바다 냄새를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요? ^^
밤늦은 항구를 보고 있자면 어부들은 자기 영혼을 바다에 띄어두고 뭍으로 오르지요. 한번 바다에 매이면 벗어날 수 없습니다. 언젠가 바다가 펼쳐진 풍경에서 행복하실 겁니다. - 카스트라다무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안리 만세~ 남포동 만세~
요새는 남포동에서만 가는거 아니고 길이 쫙 뚫려서 해운대에서도 쉽게 간다 ㅎㅎ

아~ 다리에서 다리로 이어져서 가는구나 ㅋㅋㅋ 맞네 맞네~
부쒠 싸람 다됐네~~ㅋ

카비도 부산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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