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수행처, 온/간 편지] 수행가이드 필사는 권장할만한 수행입니다.

아래글은, 동부구치소에서 수형생활 중인 사람에게 온 편지와, 답신 입니다.

수신자 성명: 배*현
작성일자: 2019.02.13

친애하는 배현 수행자님, 큐트한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 L^, 장소의 수행자는 겸사모 수행자의 일원으로
등록되었으며 우선은 1주일에 1회 정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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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수행자는 4개월의 수행기간이 연장되었다고 며칠천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정화 수행자는 수행심이
깊으므로 잘 해낼 것이고, 수행이 더 깊어지는 기회이니 더 나쁠 것도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좀더
많은 사람을 도우기 위한 공력이 증강되는 기회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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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가이드의 필사는 권장할만한 수행입니다 , 필사행위는 자신의 마음에 각인하는 행위이며 명상수행애 버
금가는 수행이므로 반가운 소식이므로 크게 격려드립니다.
(필사 다하고 나서 보내주면 강력한 선물로...^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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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 수행자님의 글은 한편 재미있기도 해서, 계획되고 있는 월간 수행발행 때 글을 실을 예정인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전국에 수행하고 있는 사람 들의 수행을 돕기 위한 방편으로 "힘내세요 수행자님" 혹은 " 가상 연애편
지-가상의 수행자를 대상으로 해서"를 써주면 우선{ 매일 수행}에 부분적으로 연재해볼 수 있으므 추후 책으로
발간할 수 있을 것 같은 데 잘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 여러사람이 돌아가면서 써도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
다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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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일의 경험적 지혜를 근거로, 이 수행의 기회를 잘 다루면 배정현 수행자님의 재능이 좀 더 경제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도 한층 강력해 질 것임을 장담할 수 있고, 한편 그렇게 되도록 도울 수 있으니 부디 이 수행의 기회를 잘 다루어 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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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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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행占 : 익 益, [☴☳]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때.:오늘의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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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삶이 나를 살게하기보다 내가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b

:)오늘의 유머: 깊이 잠든 새벽4시 이웃에서 전화가와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라고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이웃이 전화를 받았는 데, "선생, 우리집에는 개가 없소이다."

@21415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283-11,101호(도서출판 닦음) Tel: 032-503-1587
=-{노란리봉-겸사모: 의인은 반성하지 않아 죄인이되고, 반성하는 죄인은 의인으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