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렐카입니다.

소식글을 쓰려 프라모델 회사들의 SNS를 둘러 보았지만 별 다른 소식이 하나 이상 보이지 않아 부득이하게 오늘은 쉽니다..

그러므로 워호크의 작업기나 3개월 만에... 이어봅시다.

원래 포스팅 계획은 작업기를 3개 국어로 올리는건데 때려치겠습니다.

노력에 비해 관심히 적으니 과감히.. 나중에 일본어에 강해지면.. 부계정을 파서 일본어로만 다시 쓰는쪽으로 해보려고용

이 놈 작업은 내일 몰아처서 다음주 월요일에 화염과 연기 표현을 빼고 끝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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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동체 조립까지 했었습니다.

날개를 조립하기 전 여러번 대어 보며 갈아서 단차를 맞춰줍니다.

그리고 과감히 무수지로 접합..

에어로 키트는 단차와의 고독한 사투라서 이 단차 수정을 잘하냐 못하냐가 앞으로 작업 시간을 좌우합니다.

꼬리 날개는 한쪽만 먼저 결합합니다.

그리고 이 키트의 단점을 고처봅시다.

갈고 닦고 확인하고 갈고 닦고 퍼티로 채워넣고 갈고 닦고 확인하고의 영원한 반복입니다 ^^

그 와중에 플러스 몰드를 갈아버리는 참사..

복구 시도해봤지만 답이 없어서 측면에 피탄당하여 연기가 올라오는 디오라마 쪽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마지막 표면 정리 샌딩, 도색, 데칼, 웨더링, 화염과 연기 디오라마네요 ^^ 도색 및 데칼이 끝난뒤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