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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상의 황혼 XVIII] 박정희 부수기 II: 박정희가 파탄 낸 인권.

네 분명 박정희 역시 실패한 지도자인데 앞뒤로 자기보다 더하면 더 했지 결코 모자르지 않은 독재자들이 나오는 바람에 운이 따라준 케이스이지요
사실 지금 한국에서 보수라고 자칭하는 분들중에 진정 보수주의가 뭔지 생각해본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바대로 이는 박정희 개인에 대한 우상화에 불과하며 이것이 한국 정치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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